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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농구 올스타] 서울대 출신 배우 박재민 “농구 통해 희망 잃지 말길”

▲ 영상편집 : 박종호 인턴기자

심장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2018 희망농구올스타’ 자선경기가 지난 13일 오후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체육관(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연예인 선수(권성민, 박광재, 배기성, 서지석, 지노, 나윤권, 박재민, 백종원, 정진운)들과 프로농구선수(강병현, 김시래, 박지훈, 송창무, 양홍석, 한호빈, 강상재, 김낙현, 김민수, 김준성, 이우정, 이현석, 최원혁)들이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나뉘어 멋진 경기를 펼쳤고 축하공연에는 리브하이·옆집오빠 등이 나서 경기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자선경기는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주최로 1년에 두 번 치러지며 행사를 통해 거둬들인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와 다문화가정 및 농구꿈나무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다음은 배우 박재민의 축하메시지 전문

안녕하세요. 연기자 박재민입니다. 매년 이렇게 한기범 선생님과 함께 희망농구올스타 참여하고 있는데요. 

조금 몸이 불편하신 분들 그리고 특히 어린이 여러분들 오늘 하루만큼은 재밌게 놀다 가시고요. 특히 희망을 잃지 말고 농구를 통해서 재밌는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좋은 모습으로 자주 인사드리겠고요. 오늘 많은 연예인분들, 프로리그 선수들 왔으니까 좋은 경기 펼치고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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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 테무 13억 과징금…“얼굴·주민번호도 무단처리”
중국 온라인 유통 플랫폼 ‘테무(Temu)’가 한국 소비자 몰래 개인정보를 해외로 넘긴 사실이 드러나면서, 우리 정부로부터 13억6,000여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4일 전체회의를 통해 테무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대해 과징금과 과태료 처분, 개인정보 관리체계 개선 권고 등을 결정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4월부터 테무와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계 전자상거래 업체들을 대상으로 국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왔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해 7월, 개인정보 국외 이전 관련 규정 위반으로 19억7,800만원의 과징금을 선고받은 바 있다. 반면 테무는 매출 관련 자료를 기한 내 제출하지 않아 처분이 지연됐다. 김해숙 개인정보위 조사1과장은 “테무의 자료 제출이 미흡해 확인 작업이 길어졌고, 최근 입점 판매자 정보 수집 건도 함께 조사하면서 시간이 더 소요됐다”며 “조사에 충분히 협조하지 않은 점도 고려돼 가중처분이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테무는 상품 배송 등의 명목으로 한국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국, 싱가포르, 일본 등 여러 해외 업체에 위탁하거나 보관토록 했지만, 이용자에게 이를 고지하거나 개인정보처리방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