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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해수부, 전국 7개 권역서 수산물 수출지원사업 설명회 열어


올해 수산물 수출 지원을 위해 해양수산부가 나선다. 해수부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총 5일간 서울, 부산, 제주 등 7개 권역에서 지자체 및 수출 관련 업·단체 등을 대상으로 ‘2018년 수산물 수출지원 사업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해수부가 수산물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수산물 해외시장개척 사업’ 16개 세부사업 정보를 업계에 안내해 사업 참여도를 높이고, 수출경쟁력을 강화키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국제박람회 참가 지원 △시장개척단 파견 △수산물 수출통합브랜드(K-Fish) 운영 △물류·통관지원 △수출정보 제공 등 지원사업의 시행시기·지원절차·이용방법 등을 소개한다.


또 올해 수산물 수출전망, 수출 절차 등도 안내해 수산물 수출 관련 업·단체들이 필요한 수출 전반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현장에서 관련 정보집도 배포한다.


올해 해수부는 ‘수산물 해외시장개척 사업’ 예산으로 지난해 보다 15% 증액된 309억원을 확보했다. 박경철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우리 수산물 수출업계가 정부 지원사업을 발판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수출업계가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역별 일정>

구분

대상지역

일 시

교육 장소

1

대구/경북

3.19 () 14:00~16:00

수산물품질관리원 포항지원 회의실

2

전남/전북

3.20 () 10:00~12:00

수산물품질관리원 목포지원 회의실

3

충남/충북

3.20 () 16:00~18:00

수산물품질관리원 장항지원 회의실

4

인천/경기

3.21 () 10:00~12:00

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지원 회의실

5

서울/강원

3.21 () 16:00~18:00

수협 노량진수산() 대회의실

6

제주

3.22 () 14:00~16:00

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 회의실

7

부산/경남

3.23 () 14:00~16:00

국제수산물도매시장 국제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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