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 법제실은 9일 오후 2시 양주농협 덕현지점 대강당에서 정성호 더불어민주당(경기 양주) 의원과 공동으로 도시개발 차원에서의 민간참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지역현안 입법지원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북부 테크노벨리 양주유치 및 역세권개발사업 등 양주시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발맞춰 기업유치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기북부 지역개발을 위한 규제완화 방안과 세제혜택 및 민간투자 사업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등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정성호 의원은 “경기북부 테크노벨리 양주 유치는 22만 양주시민과 시청이 힘을 합쳐 이뤄낸 쾌거”라며 “경기남북부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세제 혜택 및 합리적 규제완화 방안을 모색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