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유동규 기획본부장이 16일(목)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M이코노미뉴스 선정 ‘2017년 혁신기업인 상’ 공공부문 상을 수상했다.
M이코노미의 ‘혁신기업인 상’ 심사위원회는 성남도시개발공사 유동규 기획본부장은 탁원한 리더십과 전문성으로 성남도시개발공사를 공기업의 한계를 넘어 조직혁신을 이뤄낸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유동규 기획본부장은 전국 최초로 전직원 직급체계를 통합하고 348명을 정규직 전환했다. 또 혁신적으로 인사마일리지제를 도입하고, 공사·공단 통합 이후에는 조직 경영평가 ‘가’등급을 획득했다.
이어 경영혁신 최우수상, 국가품질경영대회 서비스품질 우수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조직혁신을 이끄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한편, M이코노미뉴스 선정 ‘2017년 혁신기업인 상’에는 유동규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이외에도 지자체 부분에서는 권민호 거제시장이 수상했으며, 함께 열린 ‘2017년 우수 국회의원 상’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 자유한국당 김선동 의원, 국민의당 윤영일 의원이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