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연구원이 개원 39주년을 맞아 2일(목) 오후 3시부터 서울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주거안정을 위한 부동산정책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부동산시장의 진단과 핵심 정책과제 ▲수요자 맞춤형 주택담보대출 정책방안 ▲1인 청년가구 주거불안정 개선을 위한 정책지원 방안 등 3가지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발제자로는 변세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장, 이태리 국토연구원 책임연구원, 박미선 국토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나선다.
이어 열리는 종합토론에서는 이상한 한성대학교 총장이 좌장을 맡고 ▲김영국 국토부 주택정책과장 ▲김용순 LH 토지주택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백원국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서미숙 연합뉴스 차장 ▲오동훈 서울시립대 교수 ▲유대진 LH 주거복지본부장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벌이게 된다.
8·2 부동산대책,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 등 최근 주거관련 정책에 다양한 변화가 생기는 가운데 서민주거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적 제언이 나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