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보


중기중앙회 조찬 강연회,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인문학의 교차점에 서야”

모네상스 강신장 대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사단법인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협의회(회장 민남규, 이하 자중회’)1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을 빛낸 얼굴들로 헌정된 기업인과 자중회 회원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을 빛낸 얼굴들은 국가경제와 중소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기업인들로 중소기업중앙회 2층에 동판이 헌정되어 있으며, 자중회는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선정하는 이 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이날 ‘4차 산업혁명의 출발점, 기술과 인문학의 교차점을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강연한 모네상스 강신장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기술이 있어도 고객의 마음 속 휴머니티를 읽지 못하면 시장에서 잊혀질 것이라며 휴머니티를 연구하는 것이 인문학이고, 기술과 인문학의 교차점에 서서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한 것들을 볼 때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 대표는 삼성경제연구소 SERI 지식경영실장(전무)로 경영자를 위한 강연·멀티미디어 서비스인 SERI CEO2001년 개설했으며, 최근에는 모네상스를 창업해 고전문학을 5분짜리 영상으로 담아낸 인문학 강좌인 고전5미닛서비스를 출시했다.

 

중기중앙회 최수규 상근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은 속도가 빨라 작고 민첩한 물고기에게 더 적합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중소기업이 중심이 되는 경제구조가 될 수 있도록 오늘 참석해주신 모범 기업인분들께서 노력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덜 익은 녹색 바나나와 잘 익은 바나나, 어느 쪽이 몸에 좋을까?
덜 익은 녹색 바나나가 장내 미생물을 지원하는 섬유질을 가지고 있어 잘 익는 바나나보다 건강에 더 유리하다고 해외 영양 치료사가 밝혔다. 영국의 영양 치료사 제니퍼 월폴은 최근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덜 익은 바나나에는 장내 미생물을 지원하는 프리바이오틱스 섬유질이 들어 있다”면서 “이러한 ‘우호적인’ 섬유질은 장내 세균의 먹이 역할을 해 건강한 미생물 군집과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촉진한다,”고 말했다. 그는 “장내 미생물이 번성하면 소화, 영향 흡수, 면역 체계가 강화된다.”면서, “덜 익은 바나나에서 발견되는 프리바이오틱스는 이러한 균형을 유지해 복부 팽만감, 변비, 소화 불편함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건강한 장내 미생물은 심장병이나 비만과 같은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덜 익은 바나나를 식단에 포함하면 장기적 건강에 잠재적으로 투자하는 것과 같다”고도 했다. 바나나에는 익은 여부와 상관없이 칼륨이 풍부하다는 그는, “칼륨은 나트륨에 대한 자연적인 균형 역할을 해 혈압을 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적절한 칼륨 수치는 적절한 근육 기능을 보장해 경련과 피로의 위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