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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중국 하이테크 페어 2016’, 국내 문화기술(CT) 알린다

문체부, 문화기술(CT)한국 공동관 운영

14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KOCCA)16일부터 21일 중국 심천 심천컨벤션&전시센터에서 열리는 중국 하이테크 페어(China Hi-tech Fair)2016’에서 문화기술(CT)한국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문체부와 KOCCA는 이번 한국공동관 운영을 통해 국내 문화기술 기반 콘텐츠와 해외수출 판로 개척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돕기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칠 것이라는 계획이다.


중국 하이테크 페어는 전 세계 약3700여 개 업체, 58만 참관객이 참가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과학기술 전문 전시회로 불린다.


특히 행사가 진행되는 심천은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며 IT·첨단 과학기술 분야에서 중국과 세계를 잇는 창구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략 시장으로 꼽힌다.


이번 한국공동관에는 국내 CT기업과 CEL 멤버십기업 등 15개사가 참가해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연구개발 결과물 전시와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KOCCA 강만석 부원장은 중국 하이테크 페어 한국공동관이 국내 CT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을 전 세계에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세계적 문화기술 강국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갖춘 국내 CT강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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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고위직부터 중간 간부까지 자녀 채용 청탁 빈번..."증거 인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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