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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레일의 안전 불감증 여전, 객실 분리되는 아찔한 사고 발생

 16일 낮 12시 15분쯤 충북 영동군 심천면 각계리 경부선 철도 상행선에서 서울로 달리던 무궁화호 열차의 객차가 분리되는 사고가 발행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 열차는 이날 오전 9시 10분 부산역을 출발해 사고발생 8분 전 영동역에서 승객을 태우고 대전역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맨 앞 기관차와 객차 7량 맨 끝 발전차등 모두 9량으로 구성된 이 열차는 사고 지점에 이르러 갑자기 1번 객차와 2번 객차가 분리됐다. 9량 가운데 7개가 떨어져 나간 것.

 코레일은 “1번 객차와 2번 객차를 잇는 장치가 고장 나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사고 발생 후 2번 객차를 포함한 7량은 자동으로 멈춰서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사고 열차는 시속 80km로 운행 중이었으며 당시 열차에는 승객 250여 명이 타고 있었다.

이번 사고로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코레일의 안전 불감증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달 27일 국내 최장의 부산 금정터널 안에서 KTX 열차가 1시간20분 동안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한 지 불과 20일 만이다. 이때도 승객들은 어둠 속에서 공포에 떨다가 119에 직접 전화를 걸어 구조 요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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