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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일일 금융시장 동향> 원/달러 하루만에 1,100원대 회복

美 기준금리 인상 재 부각

 

코스피는 전일비 0.20% 빠진 2,043.75로 마감했다. 미국의 9월 기준금리 인상 재부각 등에 따라 해외증시 상승세 진정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확인된다.

 

/달러 환율도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에 전일비 1.46%오른 1,108.42원을 나타내며 하루만에 1,100원대 선을 회복했다. 이에 원/100엔 환율도 전일비 1.46% 반등한 1,105.42원 수준을 보였다.

 

Dow지수는 전일비 0.12% 상승한 18,573.94를 기록했다. 증시 상승 원인으로 7FOMC(미국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에서 저금리 유지가 예상보다 장기화 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면서 매수세 유입 증대로 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럽 증시는 전반적인 기업실적 부진 등으로 약세를 보였고, Eurostoxx은 전일비 1.18%빠진 2,980.54로 마감했다.

 

아울러 2015년말 기준 EU 은행권 부실채권 115백억 유로 가운데 36백억 유로를 차지하는 이탈리아 은행권 부실채권이 문제가 되고 있지만 유럽 전체로의 전이 가능성은 낮다고 국제금융센터는 전망했다.

 

반면 유럽은행들이 재무건전성을 강화하는 만큼 이탈리아 부실채권 문제가 유럽 전체의 금융위기로 번질 위험은 낮지만, 브렉시트의 영향으로 향후 불확실성은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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