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S의 전자파 흡수율(SAR)이 갤럭시S3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ModMyi.com에 따르면 전자파 측정 애플리케이션 토콘(Tawkon)의 조사결과 아이폰4S의 전자파 흡수율은 1.11W/kg로 나타났다. 반면, 삼성전자 갤럭시S3의 전자파 흡수율은 0.34W/kg로 측정돼 아이폰4S에 비해 3분의 1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휴대폰 전자파 수치는 생체조직에 흡수되는 에너지 흡수율(SAR, 단위 W/kg)로 표시되며 합격기준은 1.6W/k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