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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


중국 온라인 쇼핑몰 진출 전략 대공개

알리바바 그룹 초청 전자상거래 교육 및 파워셀러 매칭상담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25()~28()까지 중국 전자상거래 최고 기업인 알리바바 그룹을 초청해 롯데호텔(서울 잠실)에서 중국 전자상거래 교육 및 파워셀러 매칭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 박근혜 대통령-알리바바 마윈회장 접견 시 중소기업 대상 전자상거래 공동교육을 제안해 그 후속조치로 성사된 것으로 25일 오전에 알리바바그룹, 관련 유관기관, 온라인 쇼핑몰 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졌다.

 

중국 전자상거래 교육은 알리바바 산하 타오바오 대학의 전문강사 등 15명을 초빙해 중국쇼핑몰(타오바오, 티몰 등) 진출전략’, ‘계정개설, 상점 운영, 마케팅, 고객관리 등 노하우등 기본부터 실전 운영까지의 노하우를 제공한다.

 

또한 타오바오, 티몰 등 중국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 활동하는 파워셀러-중소기업 간 매칭을 통한 1:1 상담회도 진행한다. 파워셀러는 화장품, 유아용품, 의류 등 다양한 분야의 17명으로 구성되어 중소기업의 중국 유통판매 채널 확보를 위한 상담 등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의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중국내수시장진출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점점 커지고 있는 온라인 분야에 마케팅 지원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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