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구례 탄소중립 흙살리기 박람회’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 구례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렸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20일 개회식에 앞서 친환경 기업관을 둘러 본 후 조재성 탄소중립 흙살리기 운동본부 부총재와 ‘2024 구례 탄소중립 흙살리기 박람회’ 주제관을 돌아보며 흙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서삼석·주철현·권향엽 국회의원, 김순호 구례군수, 이현창 전남도의원, 도민 등이 참석해 기후 위기 대응과 흙의 가치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2024 구례 탄소중립 흙살리기 박람회’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2024 구례 탄소중립 흙살리기 박람회’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 구례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서삼석·주철현·권향엽 국회의원, 김순호 구례군수, 이현창 전남도의원, 도민 등이 참석해 기후 위기 대응과 흙의 가치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2024 구례 탄소중립 흙살리기 박람회’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김완섭 장관은 지난 20일 개회식 전 조재성 탄소중립 흙살리기 운동본부 부총재와 주제관을 돌아보고 “박람회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하고 이렇게 인사드리게 돼서 반갑다”며 “우리 국가 생명의 도시 미래에서 이런 뜻깊은 행사를 맡게 되어 환경부 장관으로서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앞으로 구례군이 이런 행사를 통해서 대한민국의 ‘탄소중립’ 모범도시로 모범 지역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며 “행사가 여러분들의 참여 속에서 앞으로 계속되는 좋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중의원연맹(회장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 수석부회장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 대표단은 추석 직후인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베이징을 방문해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전인대) 중한우호소조 (중한의원연맹, 조장 (회장) 양샤오차오 전인대 감찰 및 사법위원회 주임위원)와 인민대회당에서 상견례 차원의 회담을 갖고 양국 의회 간 협력 강화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22대 국회 개원과 함께 한중의원연맹 제2기 지도부가 새롭게 출범한 후 처음으로 이루어진 공식 일정으로 여야 의원 10명이 함께 참여하며 폭넓은 협력 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김태년 회장은 “2기 한중의원연맹 출범 후 처음으로 중국을 공식 방문하여 상견례를 겸한 회담을 하게 되어 뜻깊다”며 11월로 예정된 중한우호소조 대표단의 공식 방한시 양측간 교류를 정례화하고 구체적인 사업들을 논의하는 플랫폼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 양국 의회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한우호 소조 격상 ▲분과위원회 구성 ▲실무 핫라인 구축 ▲상시적 협력체계 마련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강화 방안들을 제안했다. 이에, 양샤오차오 조장은 한국측 제안의 취지에 전적으로 공
국민의힘이 21일 더불어민주당의 ‘영부인 공천개입’ 의혹 제기와 관련해 “민주당은 남의 당 공천에 대해 왈가왈부하며 훈수하기 전에, ‘친명 공천’으로 일관했던 자신들의 과거부터 먼저 반성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이날 브리핑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 총선 공천과 관련해 '영부인 공천개입' 운운하며 정치공세에 열을 올린다”고 비판했다. 한지아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대위 체제에서 원칙대로 김영선 전 의원과 김상민 전 검사를 컷오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총선 공천을 둘러싼 논란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시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원칙과 기준에 맞는 시스템 공천을 지켜야 한다’고 누차 강조한 바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이 21일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을 덮느라 애쓰는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대표는 공범과 다름 없다”고 지적했다.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영부인 공천 개입이라는 막장 드라마에 국민의힘이 등판했다”며 “김영선 전 의원이 개혁신당뿐만 아니라 국민의힘에도 김 여사를 거론하며 공천을 요구했다는 보도가 나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김해로 지역구를 옮길 테니 공천해달라’ ‘안 그러면 김 여사 관련 의혹을 폭로하겠다’며 공관위원들을 압박했고 이런 사실이 당시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도 보고됐다는 게 골자”라고 했다. 강 대변인은 “영부인의 공천 개입이라는 사상 최악의 국정 농단을 국민의힘은 알면서도 덮은 건가”라며 “시스템 공천 내세우더니 실상은 마포대교 대통령 김 여사의 픽 공천 수습에 바빴던 모양이다. 한 대표가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한 줄기라는 의미”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심지어 돈도 오갔다. 김 전 의원은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에게 재보궐 선거 공천 대가로 수천만 원의 뒷돈을 건넨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며 “노량진 수조 물을 손으로 퍼먹던 여당 5선 중진의 꼴을 보니 과연 차떼기 정당의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1일 제5회 청년의 날을 맞아 “여러분이 걸어나갈 모든 길에 언제나 응원으로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우리 사회의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그 상흔이 고스란히 청년들에게 전해지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세대가 느끼는 불안감들이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직면한 구조적 문제와 맞닿아 있어 더 그렇다”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부모세대에게 주어진 과제와 책임을 잘 알고 있다”며 “풀어가는 과정들도 청년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세심히 살피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행복한 내일을 만들기 위해 오늘을 가꾸어 나가는 청년들의 삶을 응원한다”면서 “자신의 길을 개척하면서 세계 속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여러분들이 무척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2024 구례 탄소중립 흙살리기 박람회’가 20일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 구례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서삼석·주철현·권향엽 국회의원, 김순호 구례군수, 이현창 전남도의원, 도민 등이 참석해 기후 위기 대응과 흙의 가치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개회사에서 “거대한 탄소 저장고에 있는 흙을 살려서 기후 위기를 벗어나겠다”면서 “혁명의 근원인 그 흙을 살려서 건강한 농산물을 생산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국민의 밥상에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올려놓겠다”며 “자연을 살리고 사람을 살리는 그 길에 우리 후회가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날 축사에서 “신개념 박람회 그리고 친환경 농업과 흙을 살리는 것이 얼마나 우리에게 큰 의미가 있는가 그리고 우리가 잘 하고 있는가를 묻는 멋진 박람회였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1회 박람회이기 때문에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는 더 크게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폭염과 폭우에 우리가 시달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흙은 생명의 근원”이라며 “우리 모두는 흙에서 나서 흙으로 돌아간다. 흙은 사랑”
지난 대선에서 허위 사실을 발언한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이 대표에게 이같은 형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20대 대선 과정에서 대통령 당선을 위해 전 국민을 상대로 반복적으로 거짓말을 해 사안이 중대하다"며 "전파성이 높은 방송에서 거짓말을 반복했기에 유권자 선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음이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또 "선거의 공정성과 민주주의라는 헌법 가치를 지키려면 거짓말로 유권자 선택을 왜곡한 데 대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피고인의 신분과 정치적 상황에 따라 공직선거법의 적용 잣대를 달리하면 민주주의를 실현하고자 하는 법의 취지는 몰각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2021년 12월 22일 방송 인터뷰 등에서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에 대해 '하위 직원이라 성남시장 재직 때는 알지 못했다'는 취지의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2022년 9월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김 전 처장과 관련해 "두 사람은 2021년 김 전
‘2024 구례 탄소중립 흙살리기 박람회’가 20일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 구례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본 행사에 앞서 김순호 구례군수가 기업관을 찾아 조재성 탄소중립 흙살리기 운동본부 부총재를 만나 기업관을 돌아보며 흙 살리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24 구례 탄소중립 흙살리기 박람회’는 구례군이 추진하는 탄소중립 프로젝트를 위한 주요 행사로, 다양한 기업, 전문가, 지역 주민들이 환경을 주제로 한 자리에 모이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0일 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검찰이 권력을 남용해 증거와 사건을 조작했지만 다 사필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면서 "검찰이 정말 안쓰러울 만큼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세상일이라는 것이 억지로 조작하고 만든다고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국민 여러분께서 오늘 재판에서 제가 할 발언 등을 자세히 들여다보시면 진실이 무엇인지 충분히 아실 수 있을 것"이라고 혐의 부인 입장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일들은 역사에 남을 것이고 국민들이 판단할 것"이라며 "인권과 민주주의의 최후 보루인 법원에서도 사건의 진실을 제대로 판단하고 정의롭게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대표는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2021년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과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용도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해 허위 발언을 한 혐의로 2022년 9월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이날 기소 후 2년 만에 검찰의 구형과 이 대표의 최후진술을 하는 결심 절차를 진행키로 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20일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흡수통일 의지가 없음을 거듭 표명해 온 역대 정부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은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을 맞아 이날 전남 목포 호텔현대에서 열린 '전남평화회의' 기조연설에서 "(현 정부는) '힘에 의한 평화'만을 외치며 대화를 포기하고 사실상 흡수통일 의지를 피력해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문 전 대통령은 "평양공동선언의 실천 방안으로, 평화의 안전핀 역할을 하던 9·19 군사합의가 현 정부에서 파기돼 한반도는 언제 군사적 충돌이 일어날지 모르는 위태로운 상황"이라며 "지금 한반도는 한국전쟁 이후 가장 위험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편중 외교를 탈피하고 국익을 앞세우는 균형 외교로 스스로 평화의 길을 찾고, 나아가 평화의 중재자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 전 대통령은 남북 관계와 한반도 평화 이슈에서 정부가 대화를 통해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일에 우리가 뒷전으로 밀려선 안 된다"며 "주변 강대국의 이해관계에 따라 한반도 상황이 요동치게 둬서는 안 된다"고 했다. 남북·북미 관계와 관련해서도 "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세를 잘못 걷어 다시 돌려주는 지방세 과오납 환급액은 최근 5년간 약 770억 원으로 확인됐다. 과오납 지방세에 대한 이자는 무려 약 1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춘생 의원실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지방세 과오납 현황’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 17개 시도의 5년간 과오납 지방세 환급액이 769억 4840만 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과오납 환급액 건수는 39만 1022건이다. . 통상적으로 과오납은 행정상의 실수로 발생한다. 과세자료 및 세율표준 착오, 부과 착오, 납세자의 이중부과 등이 주된 원인이다. 17개 시도에서 잘못 걷은 세금을 환급해주기 위해 5년간 지급한 이자는 16억 9405만 원이다. 연평균 과오납 지방세 환급액은 3억 3881만 원으로, 국민의 혈세가 행정상의 실수로 낭비되는 것이다. 지자체별로 보면 최근 5년간 지방세 과오납 문제는 경기도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의 과오납 지방세 환급액은 261억 4642만 원으로 전국 과오납 세금 환급액의 3분의 1가량인 34%를 차지했다. 또한, 동기간 경기도의 지방세 과오납 건수는 10만 8178건으
윤종오 진보당 원내대표가 19일 국회 본회의를 보이콧 한 국민의힘을 향해 “낯부끄럽지 않은가”라고 캐물었다. 윤종오 원내대표는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이 본회의를 보이콧한 이유는 본회의에 부의된 김건희 특검법, 채해병 특검법,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법에 대해 동의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윤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안건마다 반대토론을 했지만, 변명은 궁색했다”면서 “의혹이 쌓여져만 가는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는 특검이 아니고서는 진상을 규명할 수 없다는 것이 국민여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채해병 특검은 이미 청문회를 통해 필요성이 검증됐다. 민생을 살리자는 지역사랑상품권 조차도 나쁜법이라고 매도하니 기가 찰 따름”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민적 의혹에 대해 진상을 밝히자는 특검도, 80%가 넘는 지자체가 발행하고 있는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도 못하겠다는 국민의힘은 과연 국민을 위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고 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본회의를 보이콧한 것이 국민을 생각하기 보다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위한 사전 포석이 아니기를 바란다”며 “윤 대통령은 더 이상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 결정을 거부하지 마시라”고
19일 국민의힘이 본회의를 거부하기로 했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이른바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 등을 상정해 표결을 앞두고 있었다. 국민의힘 당내에서는 당초 안건마다 필리버스터(법안 처리 저지를 위한 무제한 토론)로 대응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토론 끝에 본회의를 보이콧하는 것으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민주당과 우원식 국회의장이 여야 합의 없이 본회의를 소집하고 안건 상정 및 표결을 강행하려 한다고 밝혔다. 앞서 우 의장과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만나 3개 쟁점 법안을 상정할 방침이라고 밝혔고, 추 원내대표는 유감을 표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의료 공백 사태와 관련해 “지금 여야의정 협의체가 아니면 이 문제를 풀기 위한 출발을 하기 어렵다”고 협의체 구성을 촉구했다. 한동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골든타임은 지나고 있다”며 “설득하면서 협의체 참여를 기다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대표는 “그간 쌓여온 불신은 물론 크게 남아 있지만, 국민 건강과 생명을 위해 이 문제를 반드시 신속하게 해결해야 한다는 마음은 내가 만난 모든 의료계 인사들이 같았다”며 “여야의정 모두 힘을 모아 이 문제를 해결하자. 국민 건강만 생각하자”고 했다. 한편, 추경호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의 이날 오후 본회의 처리를 예고한 것과 관련해 “정쟁보다 민생을 위해 일해달라는 추석 민심을 정면으로 거스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추 원내대표는 “오늘 본회의는 여야 합의 없이 민주당의 일방적 의사일정 결정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라며 “22대 국회 본회의는 민주당 지도부 원하는대로 아무때나 열리는 민주당의 의총장으로 전락했다”고 우려했다. 추 원내대표는 지역화폐법에 대해 “전국민 25만 원 현금살포법'의 여론이 좋지 않으니 돌려막기 식으로 진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