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경제학상 수상자들이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로 발전한 모범 사례’였던 대한민국이 어쩌다 이 지경에 이르렀을까? 지난해 12월 9일 대흥동 성당에서 김용태 신부는 시국미사를 통해 윤석열의 계엄사태에 대해 속된 말로 “지X발광을 하였습니다”라고 표현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기자도 탄핵 정국을 보면서,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하고 단어를 찾아봤다. 이에 작금의 정치 상황을 나타내는 가장 적합한 표현을 찾았다. 결론은 극우에 의한 ‘내란수괴의 자아분열과 내란동조 세력의 발광’으로 정의 내렸다. ●보수정치 탈을 쓴 파시즘 부역자들, 뉴라이트 세력의 4가지 얼굴 흔히 선진국 경제의 발전을 지속하려면 그에 걸맞게 제도의 포용성을 높여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성숙한 민주주의 그리고 공정한 시장경제로 개혁을 지속해야 한다. 올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다론 아제모을루와 제임스 로빈슨은 저서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에서 경제발전은 “전환적이고 안정을 거부하는 창조적 파괴의 과정이다. 따라서 특권을 잃을 것을 두려워하는 경제 기득권과 권력을 잃을 것을 두려워하는 정치 수구세력에 의해 가로막히지 않아야만 경제발전을 지속할 수 있다”고 했다. 이런 기득권과 수구세력이 발전
□전찬훈 하나증권 연금영업실장 빙모상 △고인명: 현 복 자 (향년 89세)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층 22호(서울 송파구 올림픽로43길 88, T.02-3010-2000) △유족: 박흥진, 박민영 모친상, 전찬훈(하나증권 연금영업실장) 빙모상 △별세일자: 2025년 1일 13일 △발인: 2025년 1월 15일 △장지: 예례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22~23일 양일간 감사위원과 금고감독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공개 모집 대상은 ▲감사위원 5명 ▲금고감독위원회 위원 5명이며, 선출된 각 위원의 임기는 2025년 3월 15일부터 2028년 3월 14일까지이다. 지원자격은 감사위원의 경우 전담업무에 관하여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새마을금고법 시행령의 자격요건을 충족하여야 하며, 금고감독위원회 위원의 경우 금융, 회계, 감독 업무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새마을금고법 시행령의 자격요건을 충족한 경우 지원할 수 있다. 공개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13일부터 새마을금고 홈페이지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선출일정은 서류접수가 끝나면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거쳐 2025년 2월 27일 대의원회에서 최종선출될 예정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놀이기구 '번지드롭'과 '회전그네'가 내달 2일 20여년 간의 운행을 마친다고 13일 밝혔다. 번지드롭은 지난 2000년 7월 35억원을 투자해 만든 놀이기구다. 출발과 동시에 탑승물이 32m의 높이를 최고 시속 72㎞의 속도로 올라가 상승과 낙하를 3회 반복하는 방식으로 인기를 끌었다. 번지드롭은 오픈 당시에는 실내인 어드벤처에 위치했다가 2006년 5월 실외 공간으로 옮겨져 재오픈 했다. 하루 평균 118회 운행한 번지드롭의 누적 운행 횟수는 약 103만4,000회로, 누적 거리로는 약 10만㎞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에베레스트를 약 1만1천300개 쌓은 높이와 같다. 회전그네는 지난 2002년 9월 매직아일랜드에 오픈했다. 12m 크기의 버섯나무에 매달린 총 32개의 나뭇잎 모양 의자가 시속 50㎞로 빠르게 회전하는 방식의 놀이기구다. 회전그네는 한 번 운행 시 2분20초 동안 약 1.9㎞를 돌아간다. 하루 평균 99차례 운행해 22년간의 누적 운행 횟수는 약 79만5,000회다. 거리 환산 시 약 151만㎞에 달한다. 한편, 가족 놀이기구인 머킹의 회전목마도 같은 날 운영을 종료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이날부터 다음 달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11일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한 '설맞이 전통 떡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함영주 회장과 100여명의 그룹 임직원이 이들의 가족들로 구성된 ‘하나사랑봉사단’과 함께 참석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함영주 회장은 한파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주말 이른 아침부터 대강당에 모인 임직원 가족들과 담소와 덕담을 나누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가족들은 추운 겨울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풍성한 설날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우리나라 전통 떡인 오쟁이떡 300세트를 만들었다. 정성껏 빚은 떡 세트는 사골곰탕, 떡국떡, 즉석반찬, 제철과일, 조미김 등의 명절 먹거리와 함께 행복상자에 담겼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날 정성을 들여 만든 떡 세트 300개와 행복상자 150개를 서울 종로구 이화동에 위치한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독거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함영주 회장은 “설날을 맞이
12·3 계엄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사태 발생 약 일주일 만에 퇴직급여를 청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지난달 10일 우편으로 김 전 장관의 퇴직급여 청구서를 접수했다. 김 전 장관은 대통령 경호처장과 국방부 장관 재직에 대한 퇴직급여를 신청했으며, 퇴직일은 윤석열 대통령이 그의 면직안을 재가한 지난달 5일로 기재했다. 김 전 장관이 형벌 관련 항목에 '없음'으로 표기하고, 퇴직 사유도 파면이나 해임이 아닌 '일반퇴직'으로 적시했다. 공단은 현재 퇴직급여 지급을 보류한 채 심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추 의원은 "내란 사태로 구속까지 된 김 전 장관이 무슨 낯으로 퇴직금 신청한 것인가"라며 "군인연금이 지급됐는지 여부도 확인하고 당장 지급을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직무정지 상태인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연봉 약 2억6천258만원을 받는다. 12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2025년 공무원 보수·수당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올해 공무원 보수는 지난해 대비 3.0% 오른다. 윤 대통령은 국회의 탄핵소추로 현재 직무정지 상태
일본에서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250만 명을 넘었다. 일본 당국은 이례적인 역대 최대 규모의 독감 확산 탓에 치료약이 공급 부족한 상황이다. 10일 요미우리신문, NHK 등 일본 언론은 일본 후생노동성을 인용해 작년 12월23~29일 일주일간 독감 환자가 의료기관 1곳당 64.39명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일본은 전국 5000곳의 의료기관에서 일주일 단위로 독감 환자 숫자를 집계해 전국 유행 상황을 점검하는데, 현행 방식의 통계를 작성한 1999년 이래로 가장 많은 독감 환자다. NHK는 “의료기관당 환자수를 바탕으로 추정한 전국 독감 환자수는 일주일간 258만5000명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일본의 도도부현(우리나라의 광역단체) 47곳 가운데 오키나와현 등 일부를 제외한 43곳에서 독감 경보의 기준(의료기관당 30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도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에 독감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근 인플루엔자(계절 독감) 환자가 2016년 이후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 보건당국과 전문가들은 어르신·소아 등 고위험군의 백신 예방접종을 거듭 당부했다. 1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증상 의심 환자는 최근 9주간 계속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설 명절을 맞아 자금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오는 2월 14일까지 특별자금 15조1,000억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신규자금 6조 1천억원 △만기연장 자금 9조원 △금리우대 최대 1.5%p 이내 등 금융지원으로 최근 고환율,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돕기로 했다. 특히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경영안정자금, 임직원 임금체불 해소 자금, 매출채권(B2B, 구매자금대출 등) 등의 관련 대출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연초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이번 설 명절 특별자금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제적 난관을 고려해 다양한 상생금융 방안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고 관저를 사수하겠다고 나선 청년들이 '백골단(반공청년단)'을 조직한 것을 두고 비판 여론이 거세다. 백골단(白骨團)은 1980∼1990년대 집회·시위 현장에서 사복 차림으로 시위대 검거를 전담하던 경찰 부대를 일컫는다. 이들은 흰색헬멧에 청재킷·청바지, 흰 운동화를 착용하고 짧은 진압봉과 방패 등으로 무장했다고 해서 일명 ‘백골단’으로 불렸다. 지난 3일 윤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체포 저지 집회를 열었던 백골단은 9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식 출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는 주선한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은 이들은 예하 부대에 ‘백골단’이 있다고 소개하며 대통령 관저 주변에서 감시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런 비상식적인 행동을 주선한 것 자체에 야당 의원들은 분노했고 네티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민의힘에 '백골단'을 국회로 불러들인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을 "제명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전 의원은 "김 의원이 '백골단'이라고 하는 정치깡패의 부활을 알린 것이라며, 이는 폭력을 통한 공권력의 무력화를 획책하는 행위"며 "정부와 사법당국은 정치깡패(백골단) 조직화에 대해 신속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퇴직연금 거래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나의 퇴직연금’을 전면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나의 퇴직연금’은 퇴직연금 가입고객에게 신한 SOL뱅크에서 계좌정보, 평가금액, 보유상품 정보 등 상품 가입정보 및 서비스를 안내하는 플랫폼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개편을 통해 ▲그래프를 활용한 나의 수익률 변동 확인 ▲ ‘신호등’ 기능으로 가입 상품 위험도 점검 ▲다양한 상품관련 뉴스제공 등 퇴직연금 가입 상품 수익률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신한은행은 ETF 거래 시 기존 3단계 보유상품변경 프로세스를 한번에 처리할 수 있게 간소화했고 고객수익률 향상을 위해 퇴직연금 상품을 지속 선별해 ETF 상품 라인업을 은행권 최다인 190개로 확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플랫폼 개편으로 퇴직연금 수익률을 보다 쉽게 확인하고 맞춤형 자산관리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관점에서 하나로 연결된 솔루션을 만들고 차별적인 고객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새해를 맞아 오는 3월 31일까지 모바일뱅킹 i-ONE Bank(개인)를 통해 연금저축보험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연금저축보험 ▲월보험료 10만원 이상 가입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선착순 700명), ▲월보험료 30만원 이상 가입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매월 추첨 50명)을 제공한다. 또 연금저축보험을 가입한 뱀띠 고객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선착순 200명)을 지급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홈페이지(www.ibk.co.kr) 또는 모바일뱅킹 i-ONE Bank(개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연금저축보험을 통해 연금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채널 이용 고객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간편식 전문기업 프레시지(대표이사 김주형)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박원숙과 지식 재산권(IP) 계약을 체결하고, 한식 간편식 브랜드 ‘고운한상’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배우 박원숙은 1970년 MBC 공채 2기 탤런트로 데뷔한 이래 각종 드라마와 예능에서 활약하며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국민 배우다. 최근에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예능 프로그램에서 솔직한 입담과 털털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프레시지는 배우 박원숙의 탄탄한 인지도와 따뜻한 이미지를 기반으로 정성 가득한 집밥 컨셉의 ‘고운한상’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고운한상’은 ‘곱게 차린 한상’이라는 뜻으로 가정 내에서도 근사한 한 끼 식사를 완성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배우 박원숙이 요리에 관심이 높은 4050세대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한우소갈비찜 △닭백숙 △영양찰밥 등 오랜 정성이 필요한 한식 메뉴를 엄선해 간편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프레시지는 배우 박원숙과 홈쇼핑을 통해 횡성축협의 ‘1++한우곰탕’을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협업 제품을 여러 홈쇼핑 채널을 통해 출시할 예정이다. 프레시지 이현복 영업본부장은 “정성 가득한 집밥의 맛과 추억을 그리
▣전보 ◇ 부장 ▲소호사업부 강경준 ▲경영기획부 김경태 ▲외환사업지원부 김도형 ▲증권대행부 김미남 ▲외환손님마케팅부 김성은 ▲영남영업추진지원부 김임수 ▲여신기획부 김종민 ▲데이터전략부 김지훈 ▲기업여신심사부 김한선 ▲채널전략부 남기석 ▲청라HQ추진부 류찬호 ▲하나더넥스트전략부 배도진 ▲업무혁신부 서경민 ▲투자상품부 서민경 ▲금융AI부 서일식 ▲자금세탁방지부 성윤상 ▲개인여신심사부 소갑숙 ▲투자금융부 송정호 ▲영업기획부 심효섭 ▲경영지원실 안기태 ▲인사부 안상철 ▲손님관리시스템부 오세원 ▲중앙영업추진지원부 옥동구 ▲기업플랫폼사업부 윤보경 ▲리테일상품부 윤우성 ▲수탁영업부 이경자 ▲기업사업지원부 이향준 ▲손님케어센터 장동욱 ▲리테일사업부 장지완 ▲글로벌영업지원부 정해창 ▲디지털전략사업부 정혁 ▲디지털채널부 차연정 ▲하나더넥스트컨설팅부 하유진 ▲글로벌개발부 황상준 ▲인재개발부 황현주 ◇ 지점장 ▲양재중앙 강경문 ▲부전동 강남이 ▲대치동 강부성 ▲판교금융센터 강석우 ▲안산 고광재 ▲압구정금융센터 고민수 ▲신촌 고성호 ▲부평역 고애정 ▲대구대신금융센터 공경일 ▲도곡동 공향아 ▲강남역금융센터 곽익승 ▲망원역 구정숙 ▲광주 구희열 ▲상인동 권석현 ▲LS용산타워 권혁준 ▲
▣KB금융지주 부서장급 ◇ 승진 ▲전략기획부장 노경희 ▲HR부장 이주희 ▲이사회사무국장 박경진 ◇ 전보 ▲시너지추진부장 신학철 ▲재무기획부장 최영철 ▲회계부장 문복기 ▲그룹문화인재개발센터장 이병영 ▲글로벌기획부장 김민철 ▲디지털혁신부장 이충식 ▲감사부 팀장겸감사역(부서장대우) 정두근 ▣KB국민은행 부점장급 ◇ 승 진 (부장) ▲대기업금융2센터 영업3부 김대억 ▲구조화영업2부 김재표 ▲본점감사부 김진구 ▲모바일사업부 김춘성 ▲경영정보개발부 김태길 ▲대기업금융2센터 영업4부 남궁성원 ▲여신IT개발부 박영순 ▲대기업금융1센터 영업4부 백경훈 ▲대기업금융1센터 FI영업부 신중영 ▲테크기획부 오종범 ▲코어뱅킹현대화 우승우 ▲자본시장영업2부 이용근▲브랜드홍보부 전원석 ▲책무관리Unit 최정민 ▲뱅킹인프라부 최진원 (조사역) ▲글로벌추진부 김대환 ▲글로벌성장지원부 박현석 ▲글로벌추진부 홍지용 (수석심사역) ▲여신심사부 현주환 (센터장) ▲대덕테크노밸리종합금융센터 손종관 ▲역삼PB센터 위하진 ▲삼성동PB센터 조세영 ▲대전PB센터 한홍민 (개설준비위원장) ▲대구법원서부지원 강봉우 ▲부산법원동부지원 류혜숙 (지점장) ▲아현동 강성연 ▲천호역 고정균 ▲천안종합금융센터 구민정 ▲
'나는 SOLO' 24기에 출연한 옥순이 자신의 직업을 대기업 KT의 브랜드 전략실 직원으로 소개하며 화제를 모았으나, 실제로는 파견직 비서라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8일 방송된 SBS Plus, ENA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출연자들의 자기소개 시간에 옥순(가명)은 자신을 "KT 브랜드 전략실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자막에는 '서울 광화문 소재'라고 나와 남성 출연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방송 직후 옥순의 직업 소개를 둘러싸고 K사 정직원들의 제보가 잇따랐다. 당일 방송분이 나간 뒤, 직장인을 인증해야 가입할 수 있는 익명 커뮤니티에는 K사 직원들이 올린 글들이 올라왔다. 한 KT 직원은 "옥순은 파견직 비서로 근무 중인데, 브랜드 전략실 직원이라고 소개해 정규직으로 오해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K사 직원은 "브랜드 전략실이라는 부서에서 파견직으로 일하는 비서일 뿐, 정규직 직원은 아니다"라며 "프로그램 특성상 결혼을 전제로 한 진정성을 강조하는데, 이런 소개는 출연자와 시청자 모두를 오해하게 한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누리꾼들은 "방송상 제작진이 대기업 정규직인 것처럼 과장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