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넥스트라이즈 2022' 오파테크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점자학습기 ‘탭틸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000명대를 기록했다.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9435명 늘어난 1824만8479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93명, 사망자는 9명 늘어 누적 2만4399명(치명률 0.13%)이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9331명, 해외유입 104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686명, 부산 529명, 대구 554명, 인천 364명, 광주 210명, 대전 269명, 울산 320명, 세종 58명, 경기 2282명, 강원 447명, 충북 316명, 충남 414명, 전북 266명, 전남 269명, 경북 678명, 경남 529명, 제주 140명 등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00명대로 떨어졌다. 신규 확진자가 3000명대로 내려온건 지난 1월11일(3094명)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3828명 늘어난 1822만 9,28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95명, 사망자는 17명 늘어 누적 2만4388명(치명률 0.13%)이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3,768명, 해외유입 60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659명, 부산 188명, 대구 204명, 인천 104명, 광주 100명, 대전 146명, 울산 110명, 세종 16명, 경기 1021명, 강원 187명, 충북 98명, 충남 175명, 전북 106명, 전남 121명, 경북 266명, 경남 193명, 제주 74명 등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9315명)에 이어 이틀 연속 1만명대 아래를 기록했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8442명 늘어난 1821만807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01명, 사망자는 10명 늘어 누적 2만4351명(치명률 0.13%)이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8378명, 해외유입 64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2067명, 서울 1382명, 경북 625명, 대구 534명, 경남 471명, 부산 446명, 강원 383명, 인천 340명, 전남 318명, 충북 304명, 충남 300명, 울산 295명, 전북 275명, 대전 250명, 광주 226명, 제주 126명, 세종 99명 등이다.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가 취업하고 싶은 산업 분야는 ‘바이오/제약/의료’인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는 20대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에게 취업하길 희망하는 업종을 선택하게 한 결과 해당 분야를 선택한 이들이 가장 많았다고 10일 밝혔다. 잡코리아는 최근 <취업 희망 업종 및 기업>을 주제로 설문을 실시했다. 본 설문에는 남녀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1021명이 참여했다. 먼저, 취업하고 싶은 산업 분야를 복수응답으로 꼽아보게 했다. 그 결과,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취업하길 희망하는 산업군 1위는 ‘바이오/제약/의료(38.8%)’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IT/정보통신(21.2%)이 뒤를 이었다. 취업하고 싶은 산업 분야 3위 부터는 성별에 따라 달랐다. 남성은 △전기전자/반도체(13.3%)와 △석유/가스/화학(13.3%) 산업 분야로 취업하고 싶다는 의견이 높았고, 반면 여성 집단에서는 △방송/엔턴테인먼트(18.3%)와 △패션/화장품(16.7%) 분야에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설문 참가자들의 전공계열별로 살펴보면, 경상계열 전공자 집단에서 가장 취업하고 싶은 산업분야는 금융/은행/카드(27.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각각 1, 2위를 달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7∼9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에 다르면, 이 의원은 15%, 오 시장은 10%를 각각 기록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6%, 홍준표 대구시장 5%, 한동훈 법무부 장관·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 각각 4%,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3%,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1% 순이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 한강이북과 한강이남 중형 아파트 평균매매가격 격차가 7억원이나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5억원을 초과하는 고가 아파트가 많은 한강이남의 경우 이미 대출이 어려워 대출규제와 금리인상의 영향이 적지만, 중저가 아파트가 비교적 많은 한강이북의 경우 직격탄을 맞아 서울에서도 지역간 가격 격차가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KB부동산의 주택가격동향을 분석해 8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5월 한강이북(14개 자치구)과 한강이남(11개 자치구)의 중형 아파트(전용면적 85㎡초과~102㎡이하) 평균매매가격은 각각 5억 7872만원, 9억 391만원으로 두 곳의 가격 격차는 3억 2519만원이었다. 그러나 올해 5월에는 한강이북 11억 9893만원, 한강이남 18억 9970만원으로 집계되면서 두 곳의 중형 아파트 평균매매가격 격차가 7억까지 벌어졌다. 매매가 뿐만 아니라 평균전세가격도 마찬가지다. 2017년 5월 한강이북과 한강이남의 중형 아파트 평균전세가격은 각각 4억 744만원, 4억 9919만원으로 9175만원 차이를 나타낸 반면 2022년 5월에는 한강이북 6억 3386만원, 한강이남 9억 3233만원으로 집계돼 두 곳
현역 최고령 방송인 송해가 별세했다. 향년 95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김형목 유통이사가 지난 5일 서울 농협하나로마트 창동점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김인중 농식품부 차관 및 관계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민생경제와 밀접한 주요 농수산식품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한 뒤, 물가 안정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이사는 “농산물의 수매‧비축을 통한 수급 조절과 농수축산물 할인쿠폰 사업 등으로 소비자 장바구니 경감을 위한 민생안정 대책을 마련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농수산식품 온라인거래소 운영으로 안정적 물가 관리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최근 물가 급등에 따른 서민 경제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5월 물가가 5%대를 기록하는 등 물가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며 “농산물 수급관리를 통한 가격안정화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4일(벨기에 현지 시각) ‘2022 퀸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한 최하영(24) 첼로 연주자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퀸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세계적 권위의 음악 콩쿠르로 세계 3대 음악 경연대회 중 하나로 꼽힌다. 매년 첼로-성악-바이올린-피아노 부문을 번갈아 개최한다. 2022년 대회는 2017년에 신설된 첼로 부문의 두 번째 대회로서 한국인이 첼로 부문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장관은 “이번 수상은 음악을 향한 순수한 열정과 예술적 창조력, 도전정신이 빚어낸 결과”라며 “연습실과 무대를 오가며 쉬지 않고 달려왔을 최하영 님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국민들에게는 문화매력국가 대한민국의 위상을 확인하는 순간이 됐다"며 "최하영 님이 그려낸 선율이 국민들에게 더욱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가계부실위험지수(HDRI) 가구의 소득 흐름은 물론 금융 및 실물 자산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계부채의 부실위험을 평가하는 지표로, 가계의 채무상환능력을 소득 측면에서 평가하는 원리금상환비율(DSR; Debt Service Ratio)과 자산 측면에서 평가하는 부채/자산비율(DTA; Debt To Asset Ratio)을 결합해 산출한 지수다. 가계부실위험지수는 가구의 DSR과 DTA가 각각 40%, 100%일 때 100의 값을 갖도록 설정되어 있으며, 이 지수가 100을 초과하는 가구를 ‘위험가구’로 분류한다. 위험가구는 소득 및 자산 측면에서 모두 취약한 ‘고위험가구’, 자산 측면에서 취약한 ‘고DTA가구’, 소득 측면에서 취약한 ‘고DSR가구’로 구분할 수 있다. 다만 위험 및 고위험 가구는 가구의 채무상환능력 취약성 정도를 평가하기 위한 것이며 이들 가구가 당장 채무상환 불이행, 즉 임계상황에 직면한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차주의 상환능력 대비 원리금상환부담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차주가 보유한 모든 대출의 연간 원리금상환액을 연간소득으로 나누어 산출된다. 대출에는 마이너스통장, 신용대출, 전세자금대출, 자동차할부금융 등이
중견 건설사들의 신규 채용 움직임이 활발하다. 지난 2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DL건설, 우미건설, 서한, 대상건설, 풍림산업, 건원엔지니어링 등이 신규 인재 채용을 진행한다. ◆ DL건설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설비, 전기, 안전 등이며 12일까지 DL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교 이상 기졸업자 또는 2022년 8월 졸업예정자 △학점 4.5만점 기준 3.0 이상자 △22년 8월 입사 가능자 △전역(예정)장교 우대 △직무관련 자격증, 수상경력, 인턴경험 보유자 우대 등이다. ◆ 우미건설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개발사업, 경영지원(자금·경영기획·수주기획, 정보시스템), 건축, 전기, 설비, 안전 등이며 12일까지 우미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22년 8월) △토익·토익스피킹·오픽 등 공인어학성적이 일정수준 이상인 자 △기술직은 관련학과 전공자 및 관련 기사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입사시 계열사 소속으로 채용될 수 있다. ◆ 서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구조, 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의 인천 계양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선이 확정됐다. 이 위원장은 6·1 지방선거 개표결과 55.24% 득표율로,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44.75%)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이 위원장은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중앙대 법대를 졸업한 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민선 5·6기 성남시장을 역임했고 제19대 대통령 선거 민주당 경선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이후 민선7기 경기도지사를 거쳐 제20대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출마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0.73%포인트(p) 차이로 석패했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광역단체장 17명, 교육감 17명, 시·군·구 기초단체장 226명, 광역의원 872명, 기초의원 2988명, 교육의원(제주) 5명 등 모두 4,125명이 뽑혔다. 재보선 지역은 대구 수성을, 인천 계양을, 경기 성남 분당갑, 강원 원주갑, 충남 보령·서천, 경남 창원시 의창구, 제주 제주을 등 총 7곳이었다
정기명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정 당선인은 6·1 지방선거 개표결과 72.21% 득표율로, 김현철 무소속 후보(18.76%), 신용운 국민의힘 후보(5.92%)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정 당선인은 전남대 법대를 졸업한 뒤 여수시 고문변호사,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지역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광역단체장 17명, 교육감 17명, 시·군·구 기초단체장 226명, 광역의원 872명, 기초의원 2988명, 교육의원(제주) 5명 등 모두 4,125명이 뽑혔다. 재보선 지역은 대구 수성을, 인천 계양을, 경기 성남 분당갑, 강원 원주갑, 충남 보령·서천, 경남 창원시 의창구, 제주 제주을 등 총 7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