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나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가수 김재희 콘서트에 6천 여명 몰려

 

부활의 4대 보컬 가수 김재희가  지난 11일 오후 7시 30분, 나주 문화예술회관에서 '생명존중사랑나눔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콘서트에는 강인규 나주시장과 약 6천여 명의 나주시민이 함께 하며 생명존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2시간 30분 가량 진행된 이날 공연의 전체 컨셉은 '중독'. 가수 김재희는 이 공연에서 김재희 밴드의 라이브 연주와 함게 자신의 끼를 아낌없이 보여줬다.  

 

같이 웃고 울고 뛰며 함께 공연은 말미에 이르면서 관객들의 아쉬움으로 변했다. 김미영 (46)씨는 나주에서 이런 공연을 볼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요즘 며칠동안 잠을 설쳤는데 너무나 감동적이었다"며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그와 함께 불렀다는 것만으로도 이 여름이 시원해 질 것 같다"고 감동을 전했다.

 

이번 공연은 나주 문화예술 회관에서 열린 첫 대중가요 가수의 매진 콘서트라는 기록도 남겼다.

 

김재희는 "생명존중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에 대해 아주 희망을 느낀다"며 "현재 전국을 돌면서 생명존중 콘서트를 열어 오고 있는데 앞으로도 우리사회가 노래를 통해 건강해지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강경숙·범학계검증단 “국민대, 김건희 학위 즉각 박탈해야”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과 범학계 국민검증단은 1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숙명여대의 김건희 석사학위 취소 확정에 따라 국민대가 김건희의 박사학위도 즉시 박탈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9일, 숙명여대 교무위원회는 김건희의 석사학위 논문 표절이 확인돼 학칙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예정대로 라면 석사학위 박탈은 확정적”이라면서 “국민대는 「학칙 제11조 」 및 「고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김건희의 박사학위 취소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경숙 의원은 “국민대는 2021년 김건희의 박사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된 이후에도 ‘표절 아니다’라는 비과학적 결론을 내렸다”며 “권력에 굴복해 학문적 신뢰를 훼손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범학계 국민검증단은 2022년 9월 대국민 보고회에서 김건희의 박사논문을 포함한 3편의 논문이 명백한 표절이며 박사논문의 표절율이 40%에 달한다는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그러나 국민대는 내부 검증 절차를 이유로 학위 취소를 3년이 넘게 지연해 왔다. 검증단은 “석사학위가 취소되면 박사학위의 근거 자체가 무너지는 사상누각인 셈”이라며 “국민대의 절차 지연과 부실 검증 등으로 대학 사회의 사회적 신뢰는 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