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8.1℃
  • 구름조금강릉 13.8℃
  • 연무서울 9.0℃
  • 연무대전 12.2℃
  • 맑음대구 17.2℃
  • 맑음울산 17.7℃
  • 연무광주 15.6℃
  • 맑음부산 17.3℃
  • 맑음고창 11.8℃
  • 구름조금제주 16.8℃
  • 맑음강화 7.1℃
  • 구름많음보은 11.8℃
  • 맑음금산 13.5℃
  • 맑음강진군 16.2℃
  • 맑음경주시 18.2℃
  • 맑음거제 16.4℃
기상청 제공

2026년 01월 15일 목요일

메뉴

사회·문화


구직자 60%, 구직 중 사적인 약속 횟수 줄어

구직자의 60%는 구직활동 중에 사적인 약속 횟수가 줄었으며, 주로 만나는 사람은 함께 구직중인 사람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구직자 76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60.5%가 ‘구직 활동 전보다 사적인 약속 횟수가 줄어들었다’고 답했다. ‘예전과 비슷하다’는 28.6%였으며 ‘약속 횟수가 늘었다’고 답한 응답자는 10.9%에 그쳤다.

 

약속 횟수가 줄어든 이유(복수응답) 53.4%가 ‘구직활동에 대한 스트레스와 부담이 있어서’를 꼽았다. ‘금전적인 부담이 생겨서’는 41.6%, ‘지인들에게 구직중인 자신을 보이기 싫어 스스로 피하기 때문에’ 40.7%였다. 이외에도 ‘본인의 구직활동만으로도 바빠서’ 22.4%, ‘먼저 취업한 친구에 대한 질투와 서로 다른 상황 때문에 화제가 맞지 않아서’ 19.0%, ‘친구들이 구직중인 자신을 피하는 것 같아서’ 13.4% 등이 있었다.

 

구직활동을 시작하면서 사적인 약속을 하는 주기도 변화를 보였다. 구직활동 전에는 ‘주 2~3회’가 42.7%로 가장 많았던 반면, 구직활동 시작 후에는 ‘월 2~3회’가 25.2% 1위를 차지했다. 또한 40.3%는 구직활동을 시작한 지 ‘4개월 ~ 6개월 미만’부터 사적인 약속을 줄이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2개월 ~ 4개월’ 22.4%, 6개월 ~ 12개월’ 11.0%, 12개월 ~ 1년 반’ 9.7%, 1개월’ 8.4%, 1년 반 ~ 2년’ 5.0%, 2년 이상’ 3.2%였다.

 

한편 ‘약속 횟수가 늘어났다’고 대답한 응답자 중 47.6%는 ‘약속 횟수가 늘어난 이유’(복수응답)에 대해 ‘함께 구직활동 중인 친구들과 취업정보 교류를 하거나 서로를 위로 하기 위해서’ 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혼자 있으면 우울함이나 무기력증에 빠질까봐’ 31.0%, ‘취업에 성공한 친구를 만나면 배울 점이 많아서’ 25.0% 순으로 사적인 약속이 늘어도 그 이유는 취업에 관련된 이유가 많았다.

 

이 외에도 ‘구직활동 중이기 때문에 시간적인 여유가 많아서’ 23.8%, ‘본인 대신에 취업에 성공한 친구가 밥이나 술을 사줘서’ 21.4%, ‘구직활동 전과 지금의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아서’ 17.9% 등이 있었다. 전체 응답자를 대상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사적인 약속’에 대해 물어본 결과 ‘술자리’가 46.6%로 가장 많았다. ‘식사’ 25.1%, ‘운동 등 취미생활’ 13.5%, ‘영화나 뮤지컬관람 등 문화생활’ 11.3% 이었다.

 

구직활동 중에 사적으로 더 많이 만나는 사람에 대해서는 42.2%가 ‘함께 구직중인 사람’을 들었다. ‘둘 다 비슷하게 만난다’ 41.8%, ‘이미 취업한 사람’은 16.0%이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서울 시내버스 협상 타결...오늘 첫 차부터 정상운행
서울 시내버스 노사의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이 14일 타결됐다.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이날 오후 11시 50분쯤 임단협 조정안에 최종 합의했다. 노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임단협 관련 특별조정위원회 2차 사후 조정회의에 참여해 9시간 가까이 협상한 끝에 합의에 이르렀다. 합의안이 도출됨에 따라 버스노조는 13일부터 시작한 총파업을 이틀 만에 철회하고 15일 오전 4시 첫차부터 다시 정상 운행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비상수송대책을 해제하고 대중교통 운행을 모두 정상화한다. 파업 기간 연장 운행했던 지하철 등 대체 교통수단은 평시 운행 기준으로 변경되며, 자치구 셔틀버스 운행도 종료된다. 이번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에 따르면 올해 임금 인상률은 2.9%로 정해졌다. 당초 사측은 0.5%에서 3% 미만의 인상률을 제시했고, 노조 측은 3% 이상 인상률을 요구한 것을 감안할 때 버스노조 의사가 더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버스노조가 주장해온 정년 연장도 이뤄졌다. 단체협약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부터 버스노조 종업원의 정년은 만 64세로 연장된다. 내년 7월 1일부터 정년은 만 65세로 확대된다. 운행실태점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