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4.8℃
  • 흐림강릉 12.8℃
  • 흐림서울 14.6℃
  • 흐림대전 18.2℃
  • 연무대구 16.1℃
  • 연무울산 11.9℃
  • 흐림광주 17.2℃
  • 연무부산 12.8℃
  • 구름많음고창 13.3℃
  • 흐림제주 15.5℃
  • 구름많음강화 11.6℃
  • 구름많음보은 17.3℃
  • 흐림금산 17.3℃
  • 흐림강진군 14.7℃
  • 구름많음경주시 13.2℃
  • 구름많음거제 12.6℃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24일 화요일

메뉴

사회·문화


한국 쇼트트랙女계주, 짜릿한 역전승으로 金

그토록 기다렸던 한국 쇼트트랙의 금메달 소식이 터졌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서 열린 여자 3000m 계주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 4분09초49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조해리(28, 고양시청) 박승희(22, 화성시청) 심석희(17, 세화여고) 김아랑(19, 전주제일고)이 이어달린 한국은 마지막까지 중국과 경쟁했지만 2바퀴를 남겨놓고 심석희가 역주하며 값진 금메달을 얻은 것.

이로써 한국 쇼트트랙은 이번 올림픽에서 심석희의 1500m 은메달, 박승희의 500m 동메달에 이어 나온 세 번째 메달이자 첫 금메달이기도 하다.
이날 세 바퀴를 남긴 상황에서 중국에 1위를 내주며 위기에 놓였던 우리 한국팀은 마지막 주자로 나선 심석희가 스퍼트를 냈다. 한 바퀴를 남기고 크고 빠르게 사이드로 치고 나가며 선두를 재탈환했다. 심석희는 이를 악 물고 결승선을 제일 먼저 통과, 극적인 금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1994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부터 2006 토리노동계올림픽까지 이어진 계주 금메달의 끊어진 금맥을 잇고, 부진과 ‘안현수 쇼크’에 빠진 우리 쇼트트랙을 회생시켰다.

한편 이날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1만m에 출전한 2010밴쿠버올림픽 이 종목 금메달리스트 이승훈은 13분11초68로 4위를 기록했다.

이희 기자 leehee@m-economynews.com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5000명 진보당 입당..."관망자 아닌 주권자로"
진보당이 24일 국회에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5151명 진보당 입당 환영 및 6.3 지방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진보당 김창년 공동대표와 정혜경 국회의원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의 민태호 위원장, 유혜진 정치통일위원장, 고혜경 인천지부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조합 간부 등이 참석했다. 국내 최초의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 출신 국회의원인 정혜경 의원은 “비정규직 제도를 비롯한 반노동 정책을 폐기하라"며 "온 국민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동중심 사회를 실현하는 것이 진보당의 강령이자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학교급식법 개정운동 사례를 통해 지방의회에서도 노동자 출신의 지역정치인을 배출하고, 생과 현장의 요구를 오롯이 실현해내는 입법운동을 벌여 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창년 공동대표는 “내 삶을 바꾸는 법을 내 손으로 만들고, 우리 아이들의 급식실을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정치"라며 "5151명의 노동자들이 이제 관망자가 아닌 주권자로서 직접 정치를 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는 더 이상 '민원의 대상'이 아니라 스스로 '입법과 정책의 주체'가 되어 차별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