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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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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김유정, 영화 ‘ROOM 731’ 출연으로 할리우드 진출에 나서

아역 배우 김유정이 할리우드 진출에 나선다.

7일 소속사 싸이더스HQ는 김유정이 미국 단편 영화 ‘ROOM 731’(감동 김영민)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영화 ‘ROOM 731’은 세계 2차 대전 당시 일본이 생체 실험을 위해 설립한 731부대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영화로 김유정은 일본군 강제 수용소에 갇힌 10대 소녀 역으로 출연한다.

김유정이 맡은 역 ‘웨이’는 지독한 고문 속에 자신의 정체성을 잃고 생체 실험 희생자의 영혼을 목격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ROOM 731’은 미국 드라마 ‘멘탈리스트’의 한국계 배우 팀강이 배우 겸 제작자로 참여하고, ‘다크나이트’, ‘아바타’ 등 다수의 할리우드 영화 제작에 참여한 다이애나 최, 에디 양, 바네사 리 등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제작된 영화라 더욱 기대는 높아지고 있다.

한편, 김유정의 할리우드 진출작 영화 ‘ROOM 731’은 오는 7월 미국 개봉을 목표로 미국에서 막바지 촬영 중이다.

임예슬 기자 lys@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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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