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김정우(32,알샤르자)와 배우 한혜경이 결혼한다.
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오는 8일 김정우와 한혜경이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김정우 선수의 활동지인 아랍에미리트에서 신접살림을 차리고, 한혜경은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를 은퇴한다고 알려졌다.
예비 신부 한혜경은 2004년 미스춘향 선발대회 ‘미’ 출신으로, 국내보다는 중국에서 유명세를 탔다. 그는 화장품, 쥬얼리 등 광고모델로 활약했으며, 지난해 3월에는 한류스타인 이민호와 ‘션머’ CF를 촬영하며 톱스타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했다.
또한 지난해 3월에는 홍콩에서 한류스타 이민호와 함께 ''션머(森馬, Semir)'' CF를 촬영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이민호와 ''유어 모먼트 마이 모먼트(Your Moment My Moment)''라는 제목으로 연인연기를 펼친 한혜경은 청순한 미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임예슬 기자 lys@m-econom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