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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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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구직자, 2014년 기업에 ‘이런 것’ 바란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구직자 641명을 대상으로 ‘2014년 기업에게 바라는 것이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2014년 새해를 맞아 구직자가 기업에게 바라는 것에는 채용 규모를 늘렸으면27.9%1위를 차지했다. ‘학력과 학벌에 대한 차별을 철폐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22.6%로 뒤를 이었다.

이어 어학시험 점수, 자격증 등 스펙을 주요 평가 잣대로 삼지 말기를기업에 바란다는 구직자가 19.8%였고, ‘초임 연봉을 높은 수준으로 지원해 주었으면좋겠다는 구직자는 10.2%였다. ‘제출된 자기소개서, 이력서를 꼼꼼하게 살펴봐 주었으면이라는 의견에는 7.1%의 구직자가, ‘불합격의 원인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면이라는 의견에는 6.7%의 구직자가 응답했다.

계속해서 ·적성 전형, 직무능력 평가 등 필기전형 폐지’ 3.7%, ‘기업들이 한꺼번에 공채를 실시하는 관습이 없어졌으면’ 1%, ‘남녀차별·기혼차별·외모차별의 해소’ 0.8% 등의 순이었다.

한편 구직자의 82.7%는 내년 취업시장 전망을 부정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구직자들이 꼽은 현재 취업시장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일자리 부족’(22.7%), ‘학벌/자격증/어학연수 경험 등 스펙 위주 채용’(21%), ‘대기업만을 맹신하는 풍토’(19%), ‘취업 기회의 남녀차별’(15.5%), ‘구직자가 자신의 적성을 판단할 수 있는 여건 미흡’(9.4%), ‘구직자는 구직난-중소기업은 인력난 인력 미스매치’(8.1%) 등의 의견이 있었다.

 

이희 기자 leehee@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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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정규직 노동자 5000명 진보당 입당..."관망자 아닌 주권자로"
진보당이 24일 국회에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5151명 진보당 입당 환영 및 6.3 지방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진보당 김창년 공동대표와 정혜경 국회의원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의 민태호 위원장, 유혜진 정치통일위원장, 고혜경 인천지부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조합 간부 등이 참석했다. 국내 최초의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 출신 국회의원인 정혜경 의원은 “비정규직 제도를 비롯한 반노동 정책을 폐기하라"며 "온 국민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동중심 사회를 실현하는 것이 진보당의 강령이자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학교급식법 개정운동 사례를 통해 지방의회에서도 노동자 출신의 지역정치인을 배출하고, 생과 현장의 요구를 오롯이 실현해내는 입법운동을 벌여 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창년 공동대표는 “내 삶을 바꾸는 법을 내 손으로 만들고, 우리 아이들의 급식실을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정치"라며 "5151명의 노동자들이 이제 관망자가 아닌 주권자로서 직접 정치를 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는 더 이상 '민원의 대상'이 아니라 스스로 '입법과 정책의 주체'가 되어 차별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