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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0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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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국회 환노위, 27일 철도파업 노사정 대화 마련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국회에서 철도파업 사태와 관련해 노사정 관계자 모두가 참석하는 전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소속 신계륜 위원장은 27일 오후에 열리게 될 이 회의에는 정부 측에서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과 국토교통부 장관 또는 차관, 사측에서는 최연혜 코레일 사장, 철도노조에서는 수배 중인 지도부를 제외한 간부가 대표권을 위임받아 각각 출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철도노조 파업을 해결키 위해 노사정 3자간의 대화의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며 "결과를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노력하면 안되겠는가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여야를 설득해 만든 자리인 만큼, 새로운 대화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헌 기자 /
meconomy@gw-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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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급 교사 업무 ‘과중’...현장학습·수학여행까지 개인 차량으로?
특수학급 교사들이 수업과 행정, 돌봄 업무는 물론 학생 이동까지 책임지면서 과중한 업무 부담과 더불어 교사와 학생 모두가 안전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구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특수학급 교사들이 학생을 자신의 차량으로 현장학습·수학여행 등 직접 데리고 오가며 교육 현장의 업무 부담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전국 특수학급 수는 최근 5년간(2020~2024년) 초·중·고 전체 기준으로 47,395개에서 58,510개로 약 23% 증가했다. 교육부가 이인선 의원실에 제출한 2020~2024년 시·도별 특수학급 대상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 이동 수단 현황을 보면 교사 개인 차량 16.5%로 조사됐다. 전국적으로 1,286건의 이동이 교 개인 차량으로 이뤄졌으며, 교사들이 사적 차량을 이용하는 이유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 각 시·도별 교육청에서 지원 차량을 운영하고는 있으나, 학교별 특수학급 수가 많아 희망 날짜에 배차받기가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충북에서는 교사가 학생을 수송하던 중 접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