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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클릭비, DSP 페스티벌 통해 11년 만에 공식무대 갖는다


1세대 아이돌 그룹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룹 클릭비가 11년 만에 원년 멤버로 재결성돼 무대에 오른다.

내달 14일 오후 7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DSP미디어의 첫 패밀리 콘서트 ‘DSP 페스티벌’에 클릭비가 참여하기로 한 것.

이날 무대에는 현재 군 복무중인 유호석을 제외한 원년멤버 6명(우연석·김태형·오종혁·김상혁·하현곤·민혁)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2002년 3.5집 앨범인 ‘너에게’를 마지막으로 7인 체제 활동을 마감한 클릭비는 이후 우연석, 오종혁, 김태형, 김상혁이 4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온 클릭비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11년 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선다.

DSP미디어 관계자는 “멤버들의 개인 일정으로 조정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첫 패밀리 콘서트를 기념하기 위해 재결성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활동 당시의 퍼포먼스를 재연하는 등 틀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DSP 페스티벌’에는 클릭비를 비롯해 현재 소속 가수인 그룹 카라, 레인보우, 에이젝스 등이 출연할 예정이며, 오는 12월 14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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