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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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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수능시험장 선배들의 훈훈한 응원메시지 가득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7일 오전 8시40분 전국 85개 시험지구 1257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지난해보다 1만7775명 줄어든 65만747명이다.

시험은 1교시 국어(8시30분∼10시), 2교시 수학(10시30분∼12시10분), 3교시 영어(13시10분∼14시20분),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14시50분∼15시52분), 5교시 제2외국어·한문(16시20분∼17시) 순서로 진행된다.

올해는 국어, 수학, 영어 과목이 수준별 A·B형으로 나눠져 실시되고 국어 듣기 평가가 없다. 또 사회·과학 탐구영역 선택과목수가 최대 3과목에서 2과목으로 줄어들었다.

이에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장 주위에는 선배들이 준비한 다양한 응원 문구들이 수험생을 응원하고 있다. 또한 수험생들 입실이 완료된 후에도 수험장을 떠나지 못하고 자리를 지키고 있던 학부모는 “수험생 부모도 시험시간 동안 같이 시험을 치르는 심정이다. 잘 치를 거라고 격려했다. 큰 실수 없이 잘 치르고 나오길 바랄 뿐이다”고 전했다.

한편 EBS는 오후 6시20분부터 수능 영역별 정답풀이와 출제경향, 난이도 등을 알아보는 특집방송을 한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1일까지 문제 및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고 18일 정답을 확정해 발표한다.

수시 2차 모집 원서접수기간은 11∼15일, 합격자 등록기간은 다음 달 9∼11일이다. 정시모집 원서접수기간은 다음 달 19∼24일이다.

이희 기자 leehee@m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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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