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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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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인도, 화성 탐사선 발사 성공

인도가 화성궤도 우주선 망갈리안(힌디어로 ‘화성 탐사선’) 발사에 성공했다.

인도 정부 산하 인도우주개발기구(ISRO)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오후 2시 38분(한국시간 오후 6시8분)께 동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 스리하리코타 우주센터 발사장에서 망갈리안 발사가 성공리에 이뤄졌다.

망갈리안은 오후 3시 24분 발사체에서 분리돼 지구 궤도에 진입해 화성 탐사 첫 단추를 끼웠다.

CNN방송은 인도가 이번 발사 성공을 통해 우주 개발의 정예 국가 반열에 들게 됐다고 보도했다. 인도 우주 전문가 팔라바 바글라는 “지난 세기 우주 경쟁은 미국이 러시아를 이기며 끝났지만 21세기에는 인도가 중국을 제치게 됐다”고 말했다.

이희 기자 leehee@m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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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