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4.3℃
  • 구름많음강릉 13.3℃
  • 구름많음서울 6.2℃
  • 흐림대전 9.0℃
  • 구름많음대구 11.6℃
  • 흐림울산 16.5℃
  • 구름많음광주 9.7℃
  • 흐림부산 16.0℃
  • 흐림고창 8.6℃
  • 흐림제주 13.5℃
  • 구름많음강화 2.9℃
  • 흐림보은 8.5℃
  • 흐림금산 10.2℃
  • 구름많음강진군 10.8℃
  • 흐림경주시 11.3℃
  • 구름많음거제 15.4℃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20일 토요일

메뉴

사회·문화


수능 끝나고 할 일 1위는?

수능을 치룬 경험이 있는 대학생 선배들은 과연 수능이 끝난 후 무엇을 했을까? 아르바이트 포털 귀족알바가 대학생 645명을 대상으로 ‘수능 끝나고 할 일’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시험 종료 당일 선배들이 가장 많이 한 일은 ‘친구들과 유흥 즐기기’(35.3%)였다. 이어 ‘집에 가서 답안 채점’(31.3%)이 2위에 올랐고, ‘휴식 및 수면’을 취했다는 의견이 20%, ‘가족과 외식’을 하겠다는 응답자가 12%로 조사됐다.

수능이 끝난 뒤 계획했던 일로는 1위에 ‘성형, 염색 등 외모관리’(24%)가 꼽혔다.

계속해서 ‘친구들과 자유롭게 유흥 즐기기’(19.9%)가 2위를 차지했고, ‘수험생 할인으로 쇼핑’(18.1%), ‘아르바이트로 용돈 모으기’(13.5%), ‘다이어트 시작’(8.4%), ‘연애하기’(5.8%) 등의 순이었다.

이 외에도 ‘운전면허 따기’(4.7%), ‘친구들과 여행 떠나기’(4%), ‘재수 및 편입 준비’(1.4%) 등의 의견이 있었다.

이희 기자 leehee@meconomy.com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