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4.3℃
  • 구름많음강릉 13.3℃
  • 구름많음서울 6.2℃
  • 흐림대전 9.0℃
  • 구름많음대구 11.6℃
  • 흐림울산 16.5℃
  • 구름많음광주 9.7℃
  • 흐림부산 16.0℃
  • 흐림고창 8.6℃
  • 흐림제주 13.5℃
  • 구름많음강화 2.9℃
  • 흐림보은 8.5℃
  • 흐림금산 10.2℃
  • 구름많음강진군 10.8℃
  • 흐림경주시 11.3℃
  • 구름많음거제 15.4℃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20일 토요일

메뉴

사회·문화


선배들이 추천하는 ‘수능 긴장 푸는 법’ 1위

취업포털 커리어가 대학생 645명을 대상으로 ‘수능 긴장 푸는 비법’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대학생 선배들이 조언하는 수능 긴장 푸는 법 1위에는 ‘간단한 스트레칭 하기’(22%)가 꼽혔다.

이어 2위는 ‘화장실 미리 다녀오기’(16.1%), 3위 ‘좌우명을 속으로 뇌이며 마인드컨트롤 하기’(14.9%), 4위 ‘수능이 끝난 후 할 일을 상상하기’(14.3%), 5위 ‘시험 시작 전 껌이나 견과류 씹기’(13.8%), 6위 ‘복식호흡으로 긴장 조절하기’(9.5%), 7위 ‘따뜻한 차 마시기’(9.1%) 등의 순이었다.

선배들이 꼽은 ‘수능 당일 챙겨두면 꼭 도움되는 준비물’도 있었다.

가장 많은 대학생 선배들은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응시생 후배들에게 ‘열량보충용 간식(두유, 견과류 등)’(31.2%)을 챙기기를 추천했다.

이 외에도 ‘앞머리 흘림 방지용 머리띠’(19.2%), ‘집중력을 키워주는 귀마개’(15.2%), ‘따뜻한 차’(13.3%), ‘폭신한 방석’(11.2%), ‘편안한 트레이닝 바지’(9.5%) 등의 의견이 있었다.

이희 기자 leehee@meconomy.com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