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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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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백지영 유산 악성댓글 누리꾼,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

가수 백지영(37)씨를 상대로 악성댓글을 단 누리꾼 4명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백씨의 유산(流産)과 관련해 악성댓글을 게재한 누리꾼 6명을 모욕혐의로 입건해 이중 노씨(19) 등 4명을 기소의견으로, 2명을 불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입건된 누리꾼들은 학생 3명, 공익요원 1명, 회사원 2명이었으며 연령대는 17살부터 27살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게시글을 올린 피의자들은 학생, 공익요원, 회사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졌다"며 "별다른 문제의식 없이 게시글을 작성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줬다"고 전했다.

한편 백씨 측은 합의 대신 피의자들이 강력한 처벌을 받게 해 달라는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희 기자 leehee@m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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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