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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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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신완철 들무새봉사단 회장, 경찰청장 감사장 수상

제68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해 신완철 (사)경찰∙소방공상자후원연합회 들무새봉사단 회장이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했다.

들무새봉사단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싸우다가 순직하시거나 부상당한 경찰∙소방관들의 공상자 연합회다.

신 회장은 각종사고 현장에서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아끼지 않는 경찰∙소방관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왔으며, 청소년 학교폭력 근절과 다문화 안전교육 캠프 등 폭력예방과 안전교육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왔다.

특히 2013년에는 전국 대학생과 함께 2박3일 대한민국 안보DNA 국민공감캠프를 개최해 대학생들에게 건전한 국가관을 심어주고 폭력예방의 중요성을 알려준 바 있다.

한편 제 6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사회의 기강을 흔들고, 안전을 저해하는 불법과 무질서에는 원칙을 갖고 엄정하게 대응해서 성숙한 시민의식과 준법문화가 자리잡도록 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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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