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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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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성남시 중소기업, 베트남 탱화성 진출 ‘청신호’

탱화성에 성남시 기업·문화·체육·예술 거리 구축하기로


성남시 중소기업들의 베트남 탱화성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베트남 탱화성의 대표단(단장 마이 반 닌 당서기) 19명은 10월 11일부터 16일까지 일정으로 성남시를 공식 방문한 가운데 이재명 성남시장과 접견한 자리에서 탱화성에 성남시의 기업·문화·체육·예술과 관련된 센터, 구역, 거리 등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이를 통해 한국의 문화와 성남시 기업 상품을 자연스럽게 탱화성 현지에 소개하고‘친 성남 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탱화성 거리에는 성남시 기업의 우수상품 전시관 등이 설치돼 현지 바이어와 실시간 매칭 할 수 있게 된다.

또, 성남시 기업이 탱화성 지역에 생산기지를 건립하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고, 베트남 현지의 저임금과 우수한 노동력 등을 활용해 인프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탱화성 찐반찌엔 성장이 내년 3월 성남시를 방문해 실무진 간 구체적인 세부계획 등을 협의한다.

이외에도 베트남 탱화성 대표단은 이번 방문 때 성남시 출연기관인 성남산업진흥재단과 탱화성 상공회의소 간 협약(MOU)을 맺어 바이어 초청, 시장개척단, 성남-탱화 상품전시회 등 실질적인 기업 간 교류가 진행된다.

성남시 청소년육성재단-탱화성 청소년연맹 간 협약(MOU)도 성사됐다. 양 도시 청소년의 해외 봉사활동, 방학 동안 홈스테이, 글로벌 전인교육 등을 추진한다.

성남 가천대학교-탱화성 홍득대학교·문화스포츠 관광대학교 간 협약(MOU)도 이뤄져 양 도시 대학 간 교환교수, 어학연수, 젊은 인재 양성, 공동 과제 연구 등 교류한다.

성남시와 탱화성은 지난 4월 16일 우호협약을 맺었다. 그동안 베트남 탱화성에 성남시 기술자문단 파견 등 교류 사업을 펴다 이번에 교류 협력방안이 보다 구체화됐다.

양 도시 간 국제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베트남 현지에서 성남시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진 기자 / sy1004@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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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차량 5부제 확대 시행...중동발 에너지 위기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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