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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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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배종호 "무안공항 참사 1주기… 진상규명 멈춰선 안 돼"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은 29일,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를 맞아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배 부의장은 "오늘은 우리 모두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참사 1주기"라며 "179명의 고귀한 생명이 우리 곁을 떠난 지 1년, 그날의 슬픔과 충격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에게 안전은 최우선 가치여야 한다"며 "무안공항 안전 인프라 구축은 그 어떤 이유로도 더 이상 지체되어서는 안 될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배 부의장은 "오늘 이재명 대통령께서 국가를 대표해 사죄의 뜻을 밝히고 유가족 지원 방안을 언급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이제 남은 과제는 말이 아니라 실천이며, 사과가 아니라 책임과 변화"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안전은 미룰 수 없는 생명의 문제"라며 "사고 원인으로 지목됐던 로컬라이저(착륙 유도 장치) 개선이 참사 1년이 지나도록 마무리되지 못했다는 소식은 우리 모두를 다시 한번 탄식하게 한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안전은 행정의 선택사항이 아니라, 국가와 공공의 가장 기본적인 의무"라며 "책임 공방 속에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뒷전으로 밀려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배 부의장은 "무안공항은 목포와 서남권의 관문이며, 이 관문이 불안하다면, 어떠한 미래 비전도 모래 위에 세운 사상누각에 불과하다"며 "진실을 밝히는 것, 그 자체가 바로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예우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또 "이제 우리는 책임을 회피하는 정치가 아니라, 시민의 고통을 함께 짊어지는 민생의 정치로 나아가야 한다"며 "다시는 비극이 반복되지 않아야 하기에 참사 1주기를 맞아 목포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저는 세 가지를 마음 깊이 새긴다. 더 안전한 목포, 더 정의로운 서남권을 위해 시민의 곁에서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항공 7C 2216편 보잉 737-800 여객기는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9시 3분께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서 비상 착륙을 시도하던 중 로컬라이저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탑승객 181명 중 179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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