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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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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도마의 신 양학선, 세계선수권 2연패

도마의 신 양학선(21 한국체대)이 세계 기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

남자 기계체조 선수 양학선이 6일 벨기에에서 열린 제44회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 도마 결선에서 1,2차 시기 평균 15.533을 기록하며 도마 부분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양학선은 도마를 정면으로 짚은 뒤 세 바퀴를 비트는 기술로 알려진 ‘양학선2’를 선보이려 했지만 허리 통증이 심해진데다 그의 맞수로 꼽히는 북한의 리세광 선수가 예선에서 탈락하면서 신기술 공개는 다음 대회로 미루게 됐다.

한편 양학선의 이번 2연패는 한국 선수로서는 도마 유옥렬 선수 이후 21년 만에 달성했다는 의미가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양학선 금메달, 올림픽에서도 잘하길!” “양학선 21년만에 2연패, 대단하다” 등 축하소식을 전했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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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