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7.3℃
  • 맑음강릉 7.2℃
  • 맑음서울 9.0℃
  • 맑음대전 8.6℃
  • 맑음대구 8.5℃
  • 맑음울산 7.2℃
  • 맑음광주 8.6℃
  • 맑음부산 9.6℃
  • 흐림고창 7.7℃
  • 맑음제주 10.1℃
  • 맑음강화 5.9℃
  • 맑음보은 5.1℃
  • 맑음금산 6.1℃
  • 맑음강진군 8.3℃
  • 맑음경주시 4.7℃
  • 맑음거제 7.0℃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메뉴

사회·문화


4대 중증질환 대상자 절반이 소득 상위30%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최동익 의원은 6일 "2011년 기준 4대 중증질환 대상자 139만명 중 절반에 가까운 65만명이 소득상위 30%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출한 ''2011년 4대 중증질환 대상자 소득구간별 분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1년 4대 중증질환 대상자 중 소득 하위 30%는 전체의 20%에 불과한 반면 소득 상위 30%가 46.9%로 나타났다.

초고소득층인 소득 상위 10분위가 전체 대상자의 19.4%(27만9천101명)로 나타나 소득하위인 1~3분위를 합한 규모(27만9천293명)와 비슷한 것으로 분석됐다.

최 의원은 "정부가 기초연금 수급대상에서 배제한 소득 상위 30%가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정책 수혜 대상의 절반을 차지한다는 점은 결국 질환 중심의 보장강화 정책이 고소득층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준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정 질환만을 선택해 지원하는 4대 중증질환 대상자 중 혜택을 받아야 할 저소득층은 20%뿐"이라며 "국민의 소득과 실질 의료비에 따라 (진료비를) 차등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