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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1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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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내 아이디어가? ''창조경제타운 문 열어''

아이디어만 있으면 정부가 창업을 도와주는 창조경제타운(www.creativwkorea.or.kr)이 30일 문을 열었다.

이 사이트의 핵심은 전문가로부터 조언을 받는 멘토링이다. 예비창업자가 아이디어를 올리면 대학과 출연 연구원, 기업 출신 전무가로 이뤄진 멘토들이 제안자와 질의응답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각종 정보를 아이디어 사업 지원정보 코너에서 얻을 수 있다. 

 미래부는 “지금까지 신청한 1024명 가운데 641명이 멘토로 선정됐고 앞으로 지금보다 7배 가량 수가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창조경제타운에서는 직접적으로 금융지원에 나서지 않는다. 따라서 창업을 하려면 이와는 별개로 43개 창업자금에서 평가를 받은 다음에 지원받을 수 있다.

 김미진 기자 / sy1004@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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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그 이름, 이광수, 법정에 선 문학....24일 무대 오른다
희망을 노래하던 펜은 왜 어느 순간 청년들의 가슴을 겨눈 칼이 되었을까. 조선 근대문학의 선구자이자, 동시에 민족을 등진 논쟁적 인물, 춘원 이광수. 광복 80주년을 맞은 오늘, 그는 여전히 한국 문학사와 역사 속에서 가장 뜨겁고 불편한 질문으로 남아 있다. 오는 9월 24일(수) 오후 2시 30분,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창작 법정극 《침묵의 고백》이 막을 올린다. 이 작품은 이광수를 가상의 법정에 세워 그의 글과 침묵, 고백과 변명을 불러내는 법정극이다. 관객은 단순한 방청객이 아니라, 판결을 내려야 하는 ‘배심원’으로 참여한다. 최종 판결은 배우의 대사가 아니라, 관객의 양심에서 내려진다. 작가와 연출, “단죄 아닌 질문 던지는 무대” 극본은 전문예술극단 예인방의 김진호 이사장이 집필했다. 김진호는 연극배우이자 방송 탤런트로 MBC 드라마 《주몽》, 《이산》, 《옥중화》 등에 출연했으며, 창작극 《못생긴 당신》, 《엄마의 강》으로 대한민국연극대상 작품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희곡 《김치》로도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는 MBC 드라마 《판사 이한영》(지성 주연, 12월 방송 예정)에서 강정태 역으로 촬영 중이다. 그는 이번 작품에 대해 “《침묵의 고백》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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