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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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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내 아이디어가? ''창조경제타운 문 열어''

아이디어만 있으면 정부가 창업을 도와주는 창조경제타운(www.creativwkorea.or.kr)이 30일 문을 열었다.

이 사이트의 핵심은 전문가로부터 조언을 받는 멘토링이다. 예비창업자가 아이디어를 올리면 대학과 출연 연구원, 기업 출신 전무가로 이뤄진 멘토들이 제안자와 질의응답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각종 정보를 아이디어 사업 지원정보 코너에서 얻을 수 있다. 

 미래부는 “지금까지 신청한 1024명 가운데 641명이 멘토로 선정됐고 앞으로 지금보다 7배 가량 수가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창조경제타운에서는 직접적으로 금융지원에 나서지 않는다. 따라서 창업을 하려면 이와는 별개로 43개 창업자금에서 평가를 받은 다음에 지원받을 수 있다.

 김미진 기자 / sy1004@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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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