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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1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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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위메프, 타사보다 비싸면 200%보상

위메프가 ‘소셜 최저가 보상제’를 실시, 타 소셜커머스보다 비쌀 경우 200%를 보상한다.

 소셜커머스 위메프는 10월 ▲5% 포인트 적립 ▲최저가 보상 확대 실시 ▲9700원 이상 상품 무료배송 ▲10월 내내 매일 한 개씩 슈퍼딜 진행 등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소셜 최저가 보상제’의 경우 타 소셜커머스 업체보다 비쌀 경우 차액의 2배를 보상해주는 200% 보상제를 실시하는 파격적인 제도다.박유진 위메프 홍보실장은 “위메프 고객들은 이제 가장 저렴하게 제품을 구매하며, 5% 적립을 받고, 무료배송까지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위메프의 이번 마케팅은 온라인 쇼핑이 할 수 있는 궁극의 서비스이며 고객들에게 가장 많은 혜택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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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