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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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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양평군 세미원 제 1회 시각장애인 사진전 개최

작품설명-‘연밭과 운무’의 김상환(대구)의 작품

경기도와 양평군이 후원하고 (재)세미원과 (사)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주최로 열리는 故 강영우 박사 기념 제1회 시각장애인 사진전이 오는 11월 17일까지 두물머리 세미원 연꽃 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시각장애인들의 표상이 된 故 강영우 박사의 뜻을 널리 전하고 그 뜻을 모범으로 삼아 시각 장애인들이 불가능에 대한 도전을 통해 자심감을 가지고 세상으로 나갈 수 잇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 작품은 지난 7월과 8월, 연꽃이 만개한 세미원에서 10차례에 걸쳐 진행된 사진촬영대회에 입상한 작품 55점이다.

 대표 작품으로는 경기도지사 상을 받은 ‘미녀는 외로워’라는 박상기(인천)님의 작품과 대회장상을 받은 ‘연밭과 운무’의 김상환(대구)님의 작품, 양평군수상을 수상한 ‘세미원의 품 안에서 사랑으로 녹아든 안내견 슬기’의 김경식(인천) 님의 작품 그리고 공동 양평군수상을 받은 ‘절반’의 하연근(서울)님의 작품 등이 전시돼 있다.

 세미원 관계자는 “ 이번사진전은 단지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진전이 아니라 공감과 소통을 통해 함께 세상을 살아가고자 마련된 전시다”라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 sy1004@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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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