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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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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국방부∙국정부, 28일부터 최고의 화이트해커 선발

최고의 보안전문가(화이트 해커)를 선발하는 ''화이트햇 콘테스트'' 본선대회가 국방부와 국가정보원의 공동 주최로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육군사관학교에서 개최된다고 국방부가 23일 밝혔다.

본선의 단체전에는 청소년부와 일반부 각 8개 팀 64명, 개인전은 청소년 14명, 일반부 20명 등이 참가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웹, 시스템, 모바일, 암호, 악성코드 등 분야별로 최근 이슈를 반영한 시나리오 임무 수행 방식으로 펼쳐진다.

개인·단체전을 포함한 일반부에는 총상금 5천만원과 국방부 장관상을, 청소년부는 총상금 3천만원과 국가정보원장 상장이 수여된다.행사 기간인 내달 1일에는 육사에서 화이트 해커 선포식과 사이버정책 토론회도 마련된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행사 기간에는 청소년을 위한 진학 상담과 국군사이버사령부의 병무 상담이 진행된다"면서 "해킹 시연과 사이버안보 미디어 전시전 등 누구나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고 말했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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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정규직 노동자 5000명 진보당 입당..."관망자 아닌 주권자로"
진보당이 24일 국회에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5151명 진보당 입당 환영 및 6.3 지방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진보당 김창년 공동대표와 정혜경 국회의원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의 민태호 위원장, 유혜진 정치통일위원장, 고혜경 인천지부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조합 간부 등이 참석했다. 국내 최초의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 출신 국회의원인 정혜경 의원은 “비정규직 제도를 비롯한 반노동 정책을 폐기하라"며 "온 국민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동중심 사회를 실현하는 것이 진보당의 강령이자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학교급식법 개정운동 사례를 통해 지방의회에서도 노동자 출신의 지역정치인을 배출하고, 생과 현장의 요구를 오롯이 실현해내는 입법운동을 벌여 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창년 공동대표는 “내 삶을 바꾸는 법을 내 손으로 만들고, 우리 아이들의 급식실을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정치"라며 "5151명의 노동자들이 이제 관망자가 아닌 주권자로서 직접 정치를 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는 더 이상 '민원의 대상'이 아니라 스스로 '입법과 정책의 주체'가 되어 차별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