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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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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이미경 의원 "4대강 조사위 농촌연구원 이사장 자질 문제있다"

이미경 민주당 4대강 불법비리 진상조사위원회 위원장은 13일 국무조정실의 4대강 조사‧평가위원회 위원인 허유만 농어촌연구원 이사장에 대해 중립인사 자질에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허유만 의원이 2009년부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농어촌 연구원은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농어촌 공사가 시행한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에 대한 ''준공기록지 발간 용역''을 수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2011년 10월부터 관련 용역을 실시, 2012년 11월 1일에는 관련 과업에 대한 업무추진 회의 등을 허유만 이사장 주제 하에 실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의원은 "4대강 사업의 일환인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은 지난 4월 농어촌 공사가 끝나지도 않은 공사에 대해 허위 준공처리를 해 부실공사 우려가 제기된 4대강 사업 재앙의 하나다"면서 "동 사업에 대해 용역을 수행한 연구원의 이사장을 중립인사 라고 볼 수 있는지 국무조정실의 중립인사 기준이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이로써 국무조정실의 4대강 조사평가위는 이제 국민의 신뢰를 완전히 잃은 만큼 즉각 위원회를 해체하고 민주당의 요구안을 수용해 ‘4대강 검증단’으로 재구성 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김미진 기자 / sy1004@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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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