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욕실 전문 기업 대림통상의 비데 브랜드인 ‘도비도스’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 실시한 ‘2013년 한국품질만족지수’ 조사에서 비데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인증 수여식은 11일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한국표준협회 김창룡 회장을 비롯해 대림통상 이재만 대표 등 수상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림통상 도비도스 비데는 2013년 한국품질만족지수 평가결과 사용품질차원에서 사용성(71.7)과 안전성(71.6), 성능(71)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Quality Excellence Index)는 제품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와 품질 우수성을 소비자와 전문가로부터 인정받는 국내 최고 권위의 품질만족도 종합 지표로 2005년부터 한국표준협회에서 매년 발표하고 있다.

주요항목은 성능, 적합성,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 접근성 등 사용품질차원과 이미지, 인지성, 심미성, 우수성 등 감성품질차원2개 부문으로 소비자와 전문가가 함께 평가한다.

대림통상은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위생도기’ 부문 1위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고객만족을 최상의 가치로 삼는 고객감동 1위 브랜드로 언제 어디서나 고객과 함께하는 욕실의 고품격을 추구하고 있는 대림통상‘도비도스’는 국내 비데사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을 굳건히 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종주국인 일본에 시트 비데는 물론 도기 일체형 비데까지 수출하는 등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그 위상 또한 높다.

언제 어디서나 고객감동을 지향하는 1등 기업 대림통상은 소비자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전 세계 토탈 욕실브랜드 중 최고로 발돋움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품질 뿐 아니라 디자인 면에서도 경쟁력이 돋보이는 대림통상은 제품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2년 레드닷디자인어워드, IF 디자인어워드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대림통상 이재만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도비도스 비데의 품질 우수성을 전문가와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대림통상이 그 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차별화된 디자인 능력을 바탕으로 더 좋은 제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 sy1004@mbc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