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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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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홍명보호, 크로아티아에 1-2로 석패

골경정력 아쉬워, 대안은 박주영?

한국 축구대표팀이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에서 1-2로 석패했다.

한국 축구대표팀(FIFA랭킹 56위)홍명보호는 10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크로아티아와(8위)의 ‘하나은행초청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에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대표팀은 크로아티아를 맞아 주요 유럽파 선수들을 선발 출전시키며 총력전을 펼쳤다. 그러나 대표팀은 정규시간 동안 크로아티아의 골문을 여는 데 실패했다. 후반 연장전 이용 선수의 도움으로 이근호 선수가 1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이날 경기는 세계의 벽을 실감하면서 우리의 ‘골 결정력’에 대한 문제를 여실히 보여줬다. 스티마치 크로아티아 감독은 “한국은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팀이다. 선수들 개개인이 자신들이 해야할 몫을 충분히 해냈다. 하지만 골 결정력이 조금 부족하다”며 “스피드 조직력 기술 등 모든 것을 갖춘 팀이지만 결정력은 아쉽다”고 언급했다.

 홍명보 감독도 잘 알고 있는 문제지만 답이 없다는 게 더 답답하다. 이에 홍명보 감독과 대표팀의 답답함을 풀어줄 수 있을 대안으로 박주영 선수에게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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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