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6.5℃
  • 맑음강릉 7.0℃
  • 맑음서울 8.7℃
  • 맑음대전 7.9℃
  • 맑음대구 7.5℃
  • 맑음울산 6.6℃
  • 맑음광주 8.1℃
  • 맑음부산 9.2℃
  • 흐림고창 7.4℃
  • 맑음제주 10.0℃
  • 맑음강화 6.5℃
  • 맑음보은 4.4℃
  • 맑음금산 5.1℃
  • 맑음강진군 6.4℃
  • 맑음경주시 4.2℃
  • 맑음거제 6.9℃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메뉴

사회·문화


체크카드 24시간 사용 가능

 이르면 내달부터 체크카드 1일 사용한도가 현행 2배 이상으로 확대되고 24시간 활용 가능해진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3일 이 같은 내용은 담은 ‘소비자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한 체크카드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카드사별로 평균 200만~300만원이던 체크카드 월별 사용한도가 1회 계좌이체 한도(600만원)수준으로 확대된다.

회원이 별도로 희망 한도를 요청할 수 있으며 긴급 자금 마련을 위해 일시적으로 한도 확대가 필요한 경우에도 24시간 콜센터 등을 통해 즉시 처리가능토록 했다. 또 은행 정산 시스템 문제로 자정 이후 일정 기간(약 5~15분) 체크카드 결제가 중단되는 현상을 없애 24시간 동안 결제가 가능하도록 개편했다.

카드사들은 밤 12시 무렵 결제 중단으로 민원이 발생하자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해 왔지만 비용문제로 쉽게 작업에 나서지 못해왔다. 금융당국은 각 은행들로부터 백업 시스템 구축 등 관련 시스템 마련 계획을 제출받아 연내 결제 중단 현상을 해결할 방침이다.

체크카드 환불 시간을 줄이는 방안에도 착수했다. 체크카드 결제 시 결제 금액이 계좌에서 즉시 빠져나가지만 취소 시에는 결제대금 반환 시까지 최장 7일이나 소요되는 구조였지만 취소 당일에 반환할 수 있도록 업무처리절차를 개선키로 했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