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06일 수요일

메뉴

사회·문화


기성용, 선더랜드 1년 임대 이적

기성용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더랜드행 1년 임대 이적을 확정했다.

선더랜드 소식통에 의하면 31일(한국시각) “기성용이 선더랜드로의 임대 이적을 최종 확정했다. 기성용은 31일 선더랜드에 도착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기성용은 휴 젠킨스 스완지시티 회장,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과의 최종 면담을 통해 임대이적을 원한다는 뜻을 강력하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구단도 이를 허락했고 스완지시티 입단 이후 1년여 만이다.

기성용이 임대 이적에 적극적이었던 이유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출전에 대한 의지 때문이다. 홍명보 A대표감독은 해외파라도 소속팀에서 경기출전 중인 선수를 선발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기 때문에 기성용 선수 입장에서도 절박한 상황이었다.

기성용 선수는 지난해 8월 스완지시티로 이적, 첫 시즌부터 주전 자리를 꿰찼고 수비형 미드필더로 성공적이었다. 그러나 올시즌 라우드럽 감독이 중앙미드필더 자원을 대거 영입하면서 기성용이 설 자리를 잃었다.

이에 꼭 경기를 뛰어야했던 기성용은 계약기간이 2년 남은 가운데 선더랜드 임대 이적을 추진했고 이적 시장 마감(9월2일)을 앞두고 선더랜드행을 최종 확정했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尹정부 '이재명 피습' 조직적 은폐...박선원·천준호 "재조사 하라"
더불어민주당 박선원·천준호 의원은 5일 기자회견을 통해 과 관련한 국가정보원의 조직적 은폐 및 축소 왜곡 정황을 폭로했다. 이어 그들은 당시 국정원과 수사당국, 국무조정실에 강력한 재조사를 요구했다.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은 지난 2024년 1월 2일, 이재명 대표가 부산 가덕도 유세 현장에서 날 길이 12cm의 등산용 칼로 목 부위를 찔린 테러 사건으로, 범인은 칼을 양날검으로 개조까지 해가며 살상력을 높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국정원은 사건 직후 대테러합동조사팀을 소집했음에도 이후 테러 지정 판단을 유보한 채 법원이 ‘정치적 목적’이 있다고 판단한 사건을 단순 ‘커터칼 미수’로 왜곡한 내부 보고서를 작성했다 . 특히 이 보고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하루 전인 2025년 4월 3일, 탄핵선고를 뒤집어 볼 목적으로 김건희 여사의 측근으로 알려진 정치검사 출신 김상민 국정원 특보에 의해 작성되었는데, 야당 대표이자 유력한 대선주자였던 사람에 대한 테러를 '커터칼 미수'라고 축소 왜곡하면서 국정원 대테러국에 해당 사건이 '정치적 목적'이었다는 대법원 판결을 무시했다. 또한 국정원은 “단순 살인미수로 수사하겠다”는 경찰의 입장만 듣고 테러 여부 판단을 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