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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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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8.28대책 발표 후 서울은 지역별로 반응 엇갈려

국토부가 28일 수익·손익공유형 모기기(mort-gage)상품을 발표하고 난후 29일 국토교통부 주택기금과에 1000여 통의 문의전화가 걸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수익·손익공유형 모기기(mort-gage)상품은 최장 20년간 1~2% 금리로 최대 2억 원을 대출해주는 것으로, 부부합산 연소득 7000만 원 이하, 생애 최초 주택구입가구가 전용 85m²이하면서 6억 원 이하 주택을 구입할 때 활용할 수 있다.

정부가 새롭게 선보인 수익·손익공유형 모기지 상품은 새로운 수요 창출이 가능해 주택 거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란 반응도 크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시장 침체와 전세금상승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수도권의 경우 하반기 주택 거래 정상화에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눈치다.

 서울은 지역별로 반응이 엇갈리게 나타나고 있다. 6억 원 이하 중소형 아파트가 많은 강북, 강서권의 경우 이번 대책에 대한 평가가 좋은 반면, 6억 원이 넘는 주택비중이 높은 강남, 서초, 송파구 등에서는 이 상품적용을 받지 못해 아쉽다는 반응이다.

 한편,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소득기준에 제한을 두다보니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이지만 매년 혜택에서 제외되는 바람에 박탈감이 크다는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김미진 기자 / sy1004@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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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