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0.3℃
  • 구름많음강릉 10.9℃
  • 맑음서울 12.2℃
  • 흐림대전 12.0℃
  • 연무대구 11.0℃
  • 연무울산 11.2℃
  • 광주 12.2℃
  • 흐림부산 11.7℃
  • 흐림고창 10.2℃
  • 제주 10.6℃
  • 맑음강화 11.4℃
  • 흐림보은 10.9℃
  • 흐림금산 11.1℃
  • 흐림강진군 10.1℃
  • 흐림경주시 10.6℃
  • 흐림거제 10.0℃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메뉴

경제


내년 7월 통합 산은 출범

자산규모 242조 원대 국내 6위 수준 금융기관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정책금융공사, 산은지주가 4년 만에 다시 묶여 내년 7월 1일 ‘통합 산은’으로 출범한다.

금융위원회는 27일‘정책금융 역할 재정립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009년 분리했던 산은과 정책금융공사는 통합하되 벤처투자, 온렌딩(중소기업 간접대출 지원제) 등 정책금융공사의 주요 기능은 통합산은의 독립부서에서 맡도록 했다. 산은 민영화를 전제로 했던 산은금융지주는 해체해 산은과 묶기로 했다. 정책금융공사의 해외업무 자산 2조 원과 부채, 인력은 수출입은행으로 이관하기로 했다. 통합 산은은 앞으로 기업 구조조정, 회사채 인수, 투자형 정책 금융 등 대내 정책금융 업무를 수행한다. KDB인프라와 대우증권을 뺀 캐피탈, 자산운용, 생명보험은 매각을 추진하기로 했다.

송현아 기자
sha72@mbceconomy.com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필리핀 마약왕’ 박왕열 전격 송환...靑 “반드시 대가 치르게 할 것”
필리핀에 수감 중이던 이른바 ‘텔레그램 마약왕’ 박왕열(48)이 25일 새벽 국내로 전격 송환됐다. 정부가 송환에 나선 지 9년여 만이며, 이재명 대통령이 이달 3일 한·필리핀 정상회담에서 직접 임시 인도를 요청한 뒤 약 3주 만이다. 박왕열은 국내에서 유사수신 범행을 벌인 뒤 필리핀으로 도주한 한국인 3명을 2016년 현지에서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이른바 ‘사탕수수밭 살인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돼 왔다. 이후 필리핀에 수감된 상태에서도 텔레그램 닉네임 ‘전세계’를 사용해 국내에 마약을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필리핀 현지에서는 두 차례 탈옥 전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송환은 한국과 필리핀 간 범죄인 인도조약에 따른 ‘임시 인도’ 방식으로 이뤄졌다. 임시 인도는 청구국의 형사절차 진행을 위해 피청구국이 자국 내 재판이나 형 집행을 일시 중단하고 신병을 넘기는 제도다. 그동안 필리핀 내 형 집행 문제 등으로 박왕열 송환은 장기간 난항을 겪어왔지만, 최근 정상외교를 계기로 절차가 급물살을 탄 것으로 전해졌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정부는 오늘 새벽 필리핀에 수감 중인 마약왕 ‘전세계’를 국내로 송환했다”며 “해외에 숨어 있는 범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