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06일 수요일

메뉴

사회·문화


교육부, 6년만에 사이버대 평가

교육부가 사이버대를 대상으로 일제 평가를 실시한다.

2007년 사이버대 종합평가 이후 6년 만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사이버대의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교육부와 한국원격대학협의회는 ‘사이버대 수준평가’에 대한 검토를 마치고 다음 달부터 전국 17개 사이버대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평가 항목은 ▲교육계획과 교육과정 ▲교직원과 학생 ▲수업과 콘텐츠 ▲원격교육시설과 정보시스템 ▲재정과 경영 등 5개 영역 79개 지표로 구성됐다. 평가대상 기간은 최근 3년, 6학기로 정했으며, 평가결과는 우수, 보통, 미흡으로 나뉜다.

오는 11월까지 현장 평가를 마치고, 12월 중순 대학별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이에 대해 사이버대 관계자들은 “현행 ‘인증’과 ‘불인증’ 방식의 평가와 달리 우수, 보통, 미흡으로 등급을 매기면 평가가 좋지 않은 사이버대는 입시에서 타격을 입을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이에 협회측은 “평가 이후 컨설팅을 통해 사이버대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尹정부 '이재명 피습' 조직적 은폐...박선원·천준호 "재조사 하라"
더불어민주당 박선원·천준호 의원은 5일 기자회견을 통해 과 관련한 국가정보원의 조직적 은폐 및 축소 왜곡 정황을 폭로했다. 이어 그들은 당시 국정원과 수사당국, 국무조정실에 강력한 재조사를 요구했다.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은 지난 2024년 1월 2일, 이재명 대표가 부산 가덕도 유세 현장에서 날 길이 12cm의 등산용 칼로 목 부위를 찔린 테러 사건으로, 범인은 칼을 양날검으로 개조까지 해가며 살상력을 높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국정원은 사건 직후 대테러합동조사팀을 소집했음에도 이후 테러 지정 판단을 유보한 채 법원이 ‘정치적 목적’이 있다고 판단한 사건을 단순 ‘커터칼 미수’로 왜곡한 내부 보고서를 작성했다 . 특히 이 보고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하루 전인 2025년 4월 3일, 탄핵선고를 뒤집어 볼 목적으로 김건희 여사의 측근으로 알려진 정치검사 출신 김상민 국정원 특보에 의해 작성되었는데, 야당 대표이자 유력한 대선주자였던 사람에 대한 테러를 '커터칼 미수'라고 축소 왜곡하면서 국정원 대테러국에 해당 사건이 '정치적 목적'이었다는 대법원 판결을 무시했다. 또한 국정원은 “단순 살인미수로 수사하겠다”는 경찰의 입장만 듣고 테러 여부 판단을 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