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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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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5가구 중 1가구, 전셋값 5년동안 1억원 넘게 올라

 

서울에서 2008년 이후 5년 동안 전셋값이 1억원 넘게 오른 아파트가 18%로 나타났다.

부동산써브가 지난주 기준 서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108만9천652가구를 대상으로 전세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셋값이 2008년 이후 5년 동안 1억원 이상 상승한 가구는 19만2천413가구로 전체의 18%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아파트 전체 평균 전세가격이 2008년 8월 3주차 당시 2억234만원에서 현재 2억6천885만원으로 평균 6천651만원 오른 것이다.

5년간 전셋값 상승폭 구간별로 4천만∼6천만원 미만이 29만5천991가구로 가장 많고 ▲ 2천만∼4천만원 미만 21만1천353가구 ▲ 6천만∼8천만원 미만 20만1천438가구 ▲ 8천만∼1억원 미만 12만1천400가구 등이다. 5년 동안 전셋값이 2천만원 미만 오른 가구는 6만7천57가구로 가장 적다.

또 전셋값이 5년 동안 1억원 이상 오른 가구는 주로 강남구, 송파구, 서초구, 광진구, 양천구 등 전세가 수준이 높은 중대형 아파트가 많은 곳에 몰려 있다. 강남구가 4만9천203가구로 가장 많고 ▲ 송파구 4만726가구 ▲ 서초구 3만84가구 ▲ 광진구 1만1천233가구 ▲ 양천구 1만1천180가구 등 순이다.

김미선 선임연구원은 "강남3구 등 전세가격이 비싼 곳일수록 전세가 상승폭도 크다"며 "올해 하반기 전세물량이 더욱 부족해져 전세가가 1억원 넘게 상승한 가구 수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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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