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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1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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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9급공무원 공채, 서울 경쟁률 85.1대 1…

 안전행정부는 24일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9천269명을 뽑는 9급 공무원 공채 시험에 16만3천149명이 원서를 내 경쟁률이 평균 17.6대 1이라고 22일 밝혔다.

서울시 9급 공무원 공채 시험에는 1천297명 선발에 11만393명이 원서를 내 경쟁률이 평균 85.1대 1을 기록했다.

사회복지인력 확충을 위해 선발을 늘린 지방9급 사회복지직 공무원은 1천505명 선발에 3만2천596명이 원서를 내 평균 2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방9급 공무원 공채 시험 경쟁률을 시·도별로 보면 대구시가 280명 모집에 1만1천358명이 몰려 40.6대1로 가장 높았고, 대전시 26.4대1, 광주시 21.4대1, 전북 20.5대1, 부산 20.2대1 순이었다. 전남과 충남, 충북은 모두 12.7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낮았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치러지는 지방직 9급 공무원 공채 시험에 원서를 낸 인원은 27만3천542명에 달해 국가직 9급 공무원 공채 시험에 원서를 낸 사상 최대 인원 20만4천698명을 넘어선다.

지방직 9급 공무원 공채 시험에 원서를 낸 인원은 작년 20만4천95명에 비해서도 대폭 늘어났다.안행부 관계자는 "취업난에 사회복지인력 등 선발이 늘어나면서 응시예정인원이 증가한 것"이라며 "작년에 이어 고졸 지원자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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