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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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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김유정, 영화 <우아한 거짓말> 출연!

-생애 첫 악역, ‘상냥한 미소 뒤의 영악함 가진 인물로 분-


영화 <우아한 거짓말> (감독 이한 / 제작 유비유필름)에 출연, 파격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우아한 거짓말>은 14세 소녀가 갑자기 자살한 뒤 남겨진 엄마와 언니, 그리고 소녀의 죽음을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로, 영화 <완득이>로 인연을 맺은 김려령 작가와 이한 감독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엄마 역의 김희애와 언니 역의 고아성에 이어, 최근 김향기가 자살한 소녀 역으로 확정되어 호화 캐스팅 보드를 구성해 눈길을 모으기도.

극중 김유정은 김향기의 학교 친구인 ''화연'' 역을 맡았다.

화연은 겉으로는 매사에 밝고 쾌활한 성격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상냥한 미소 이면에 친구를 괴롭히는 교묘함과 영악함을 숨겨 온 인물. 이에 김유정은 학교 폭력의 가해자로 변신, ‘천의 얼굴’을 가진 명품 아역답게 생애 첫 악역 연기를 실감나게 펼칠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김유정은 최근 QTV 리얼리티 프로그램 <I’m Real 김유정 in LA> 촬영을 마치고 귀국, 차기작으로 결정된 MBC 주말 드라마 <황금무지개>와 영화 <우아한 거짓말> 촬영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이렇게 김유정의 합류와 파격 연기 변신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우아한 거짓말>은 이달 말 경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박희상 기자/ phs@mbceconomy.com

사진제공- sidus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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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서울시 ‘감사의 정원’, 법령위반 있으면 법적 처리”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시의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조성 과정에서 법적 하자가 있는지 검토하고,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장관은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의 관련 질의를 받고 “국토부 장관은 보고 요구나 자료 제출 명령이 가능하기 때문에, 제출 자료를 다시 점검한 뒤 법령 위반이 확인되면 법적으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감사의 정원’은 6·25전쟁 참전국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 조성을 추진 중인 상징 공간이다. 천 의원은 해당 부지가 국유지임에도 서울시가 국토부와 사전 협의 없이 지상 조형물과 지하 시설물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며 법적·절차적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장관은 서울시가 감사의 정원 조성 계획과 관련해 국토부에 공문을 보냈는지 묻는 질문에 “공문을 통한 처리로 보고받은 바 없다”며 “국유재산 이용은 일부 구청에 위임돼 있으며, 서울시에 구청과 협의할 것을 구두로 안내한 정도”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법령 위반이 확인될 경우 공사중지 명령과 형사 고발이 모두 가능한 사안으로 알고 있다며, 관련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