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1 (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인천 총격건 피의자 ‘쌍문동 사제폭발물’ 특공대가 제거

경찰, 아들 숨지게 한 60대 검거

 

경찰이 21일 검거한 인천 송도 총격사건 피의자로부터 '주거지 폭발물 설치' 진술을 확보해 현장수색을 실시, 사제 폭발물을 제거했다.

 

서울경찰청은 21일 언론 공지를 통해 경찰특공대가 피의자의 서울 도봉구 쌍문동 주거지에서 신나, 타이머 등 사제 폭발물을 발견해 안전하게 제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검거된 피의자로부터 자신의 쌍문동 주거지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뒤 해당 건물 주민 105명을 모두 대피시키고 현장 수색을 했다.

 

피의자는 60대 남성으로, 20일 오후 9시31분께 인천시 연수구 모 아파트에서 30대 아들에게 사제 총기를 발사해 숨지게 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제총기 사용 여부 등에 대해 수사 중이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삼성그룹, 집중호우 이재민 위해 성금 30억 기부
삼성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30억 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물산 등 삼성 계열사 8곳이 참여했다. 삼성은 성금 기부와 함께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과 임시 거주시설도 함께 지원한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마련된 구호키트 1,000세트와 거주용 쉘터 300동이 피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호키트는 담요, 운동복, 세면도구 등 기본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또한 삼성전자서비스는 '수해 복구 특별서비스팀'을 파견해 침수 가전제품과 휴대폰에 대한 무상점검 및 세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해 피해가 심한 지역에는 이동형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피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금융 지원도 병행된다. 삼성카드는 집중호우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결제대금 청구를 최장 6개월까지 유예하고, 무이자 분할 납부도 제공할 예정이다. 카드대출 이자는 최대 30%까지 감면되며, 오는 9월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장기대출은 만기 연장 조치가 이뤄진다. 삼성은 국내외에서 자연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