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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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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장흥 바이오식품산업단지 입주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이명흠 장흥군수는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남개발공사, 신용보증기금, 농협은행, 광주은행과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장흥 바이오식품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에는 전남개발공사 전승현 사장, 신용보증기금 노용훈 호남영업본부장, 농협은행 전남지역본부 고태순 본부장, 광주은행 박종광 기업고객본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88만평 규모의 장흥 바이오식품산업단지 준공이 내년 12월로 다가옴에 따라 입주기업에게 각종 금융혜택을 지원하여 건전한 기업양성과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을 상호 협력해 공동 지원하게 된다.

우선 신용보증기금은 산업단지 입주 또는 예정기업 가운데 미래 성장성과 신용도는 있지만 일시적인 자금력 부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최고 100억원까지 금융지원과 경영컨설팅을 지원한다.

농협과 광주은행은 입주기업에게 산업단지 분양대금, 공장 신축자금, 기계기구 구입자금 등 시설자금과 공장가동 초기 운영자금 지원, 여신절차 간소화, 대출금리 우대 등 탄력적으로 운영지원하고, 장흥군과 전남개발공사는 입주기업(예정)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자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지난 2012년 6월말 1단계 공사가 준공된 이후 현재까지 종합공정 75%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장흥 바이오식품산업단지는 도로, 전기,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설치공사가 완료된 가운데 7개 기업에 141천㎡가 분양 완료되어 국내외의 10여개 기업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투자 협약식을 통해 장흥 바이오식품산업단지 분양 활성화와 더불어 기업유치 활동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에 입주하거나 입주 예정인 중소기업의 성장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진 기자 / sy1004@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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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