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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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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두유시장, 4300억 규모로 성장

두유 시장이 꾸준히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2006년 약 2600억원 규모던 국내 두유시장은 2009년 3000억원, 2011년 4000억원을 거쳐 지난해 4100억원대로 성장했다. 올해는 4300억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두유의 인기는 웰빙 흐름을 타고 건강식으로 두유를 소비하던 기존 중장년층과 더불어 최근 2030 젊은층 역시 한 끼 식사용으로 두유를 찾으면서 성인용 시장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한국리서치의 연령별 두유 음용률 조사에 다르면 2009년만 해도 전체 두유시장에서 20대와 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17.4%, 19.7%에 머물렀다. 하지만 지난해 이 비중은 각각 27.9%, 29.6%로 3년 새 10%포인트 이상 뛰어 이제 2030세대는 전체 두유 소비의 절반 이상을 책임지고 있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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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